매곡산업단지 복합개발사업 본격추진, 행복주택 공급

이기암 기자 / 기사승인 : 2019-12-06 09: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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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한국토지주택공사 ‘매곡산업단지 복합개발사업’업무 협약 체결
매곡산단 공영주차장에 공공임대주택 건립
▲ 울산시는 북구 매곡3일반산업단지 내 주차장 용지에 연면적 1만 4700㎡, 지상 18층 규모로 건립되는 ‘매곡산업단지 복합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고 밝혔다. ⓒ이기암 기자

 

[울산저널]이기암 기자=매곡3일반산업단지 내 주차장 용지(북구 매곡동 884-5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 193억을 들여 연면적 1만 4700㎡, 지상 18층 규모로 건립되는 ‘매곡산업단지 복합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울산시는 5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북구 매곡산업단지 내 공영주차장 부지에 공공임대주택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이 건물에는 공영주차장(1 ~ 3층 110면), 행복주택 및 주차장(4~18층 144세대) 등이 들어선다. 공영주차장은 기존 주차대수 이상으로 설치 운영하고 행복주택은 청년층과 인근 기업체 근로자에게 우선 공급하게 된다.

협약에 따르면 울산시는 부지 제공 및 공영주차장 설치 비용과 인허가를 지원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행복주택과 부대시설의 건립 비용을 부담하고 복합개발사업의 설계와 시공을 전담하게 되며, 내년 실시설계와 사업 승인 절차를 완료하고 내년 하반기에 착공해 오는 2022년까지 준공 후 입주 가능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으로 주거비 부담이 큰 청년층과 근로자들에게 임대료(주변 시세의 80% 수준, 거주기간 6년)가 저렴한 행복주택을 공급해 산업단지 근로자의 정주 여건 개선과 기업 경쟁력 제고, 일자리 창출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주차장으로만 사용되던 시유지를 공영주차장과 공동주택으로 복합개발해 부지 매입 비용 절감은 물론 시유지 활용도를 높이는 효과도 거두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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