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19년 사회적경제 활성화 원년’선포

이기암 기자 / 기사승인 : 2019-04-26 10: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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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사회적경제 활성화 계획’수립 적극 추진
사회적경제 종합발전계획수립, 사회적경제과 신설 등

[울산저널]이기암 기자=울산시는 올해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원년’으로 삼아 ‘2019년 사회적경제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2019년 사회적경제 활성화 계획’은 민간주도형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통한 포용적 성장을 목표로 4대 추진전략과 세부추진계획으로 짜였다. 4대 추진전략은 △지역기반 연계 성장지원 생태계 구축 △인프라 확충, 협력 네트워크 조성 △단계별 지원 사업 확대 △판로지원 다각화 등이다. 

 

울산시는 지난 2007년「사회적기업 육성법」제정 이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꾸준히 확충해오고 있다. 중간지원조직인 ‘(사협)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울산경제진흥원 마을기업지원단’이 조직 돼 창업에서부터 교육·컨설팅, 기업분석, 판로 등을 지원하고 있다.
울산경제진흥원 내 사회적경제기업제품과 중소기업제품에 대한 전시·홍보관을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북구 진장동 농협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상설 판매장에 입점하는 등 상시 전시·홍보·판매 공간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울산시는 이를 바탕으로 2018년말 기준 425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육성해 지역사회에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 제공 등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울산시는 향후계획으로 올해부터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과 활성화를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울산광역시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본격 시행한다. 이 조례에 따라 ‘사회적경제 종합발전계획’(2020년~2024년)이 수립된다. 이 계획은 울산발전연구원이 맡아 오는 8월 완료할 예정이며 5개년 단위의 사회적경제 발전방향 및 추진목표·전략, 세부 지원사업 등이 마련된다.
 

또 일자리경제국에 ‘사회적경제과’도 올해 1월부터 신설해 통합지원체계를 갖춰나가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전액 국비지원으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고용노동부 산하기관)에서 운영하는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를 유치해 하반기 중 개소할 계획이다. 이 센터는 초기 창업 사회적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창업공간 제공과 교육 및 상담 등을 통합 지원한다.
 

금융지원 분야에 있어서는 신용보증기금과 울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해 최대 4억 원까지 보증지원하는 특례보증 제도를 활용하고 있다. 아울러 상반기 중으로 ‘사회적경제위원회’도 구성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경제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사회적경제 전문가 등 11명 내외로 구성해 민·관 협력 네트워크와 정책 심의 기능 등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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