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공산당 후보 결선투표에서 승리 유력

원영수 국제포럼 / 기사승인 : 2021-06-15 00: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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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칠레 공산당 다니엘 하두에 후보(오른쪽) ©트위터/@ Mondoweiss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칠레 공산당의 다니엘 하두에 후보가 다가오는 대선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엘 메르쿠리로(El Mercurio)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다니엘 하두에는 모든 시나리오에서 승리했다. 


호아킨 라빈 후보(독립민주연맹: UDI) 와 야스나 프로보스테 후보(기독민주당: DC)가 하두에 후보와 결선에서 맞설 유력한 경쟁자인 것으로 드러났다. 라스 콘데의 전 시장인 라빈 후보가 32.9퍼센트의 지지를 받은 데 비해 레콜레타의 현 시장인 하두에는 38퍼센트의 지지를 받았다. 29.1퍼센트는 무응답이었다.


하두에 후보는 현 상원의장인 야스나 프로보스테 후보에게 15퍼센트를 앞섰다. 아직 기민당의 공식 후보로 나서지 않은 프로보스테는 21.1퍼센트에 그쳐 하두에가 35.7퍼센트의 지지를 받아 승리가 유력하다. 이 시나리오의 경우 43.2퍼센트가 무응답이었다.


또 세바스티안 시첼 전 장관과의 가상 대결에서도 하두에 후보는 10퍼센트 포인트 이상 앞섰다. 시첼 후보가 27.3퍼센트의 선호도를 보인 반면, 하두에 후보는 37.7퍼센트의 지지를 받았다. 이 시나리오의 경우 무응답은 35퍼센트였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하두에 외에 마멜라 힐레스 후보(휴머니스트 당)에 대해서도 조사가 이뤄졌는데, 힐레스 후보는 프로보스테, 라빈, 시첼 등 다른 모든 후보에게 10퍼센트 이상의 격차로 졌다.
이번 여론조사는 5월 15~16일 제헌의회와 지방선거가 실시된 다음 주인 5월 20~21일에 실시됐다.


원영수 국제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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