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언론발전시민모임, ‘내가 몰랐던 개성공단 홍보 사진전’ 개최

이기암 기자 / 기사승인 : 2019-10-17 10:3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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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언론발전시민모임은 17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울산도서관에서 ‘내가 몰랐던 개성공단 홍보사진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기암 기자
 

[울산저널]이기암 기자=울산언론발전시민모임(이하 언발모)이 주관하고 6.15울산본부, 국제청년평화그룹울산지부, 노동당 울산시당, 민주노총울산지역본부 등의 단체가 참여하는 ‘개성공단 홍보 사진전’이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울산도서관에서 열린다.


언발모는 17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시민들과 개성공단의 가치인 평화와 경제, 통일문화를 공유하기 위해 ‘내가 몰랐던 개성공단 홍보사진전’을 연다”고 밝히면서 “이번 전시회는 울산시민들에게 개성공단에 대한 궁금점 해소와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언발모는 이번 전시회에서 개성공단지원재단이 제공하는 사진 15점과 추가판넬 10점을 전시하고, 관람하는 시민들에게 개성공단 홍보 팜플렛을 배부할 계획이며 개성공단지원재단 캐릭터인 풍이와 진이(북한의 풍산개와 남한의 진돗개)버스배경 포토존을 설치해 운영한다. 전시는 울산도서관 1층 로비에서 10월 18일부터 27일까지 열리며, 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전시된다.

김정호 울산언론발전시민모임 상임공동대표는 “2003년부터 2016년까지, 지난 13년 동안 남과 북의 노동자 5만5000명이 함께 일했던 개성공단이야말로 남북이 함께 일궈 낸 평화의 증거”라고 전했다. 김 상임공동대표는 “개성공단지원재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2년 처음 48달러에서 시작해 2015년 기준 월 73.813달러였으며, 이는 시간당 0.369달러로 시급 450원이 채 안되는 금액으로 월 급여로는 10만원이 채 안 되는 돈”이라며 “서울에서 직선거리 60km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개성공단의 조속한 재개와 더불어 선결조치로 남북제재의 대상이 아닌 금강산 관광의 빠른 재개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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