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울산쇠부리축제 17만 명 관람객 찾아 ‘성황’

이동고 기자 / 기사승인 : 2019-05-16 1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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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리고, 듣고, 맛보고, 느끼며 오감만족 축제로 자리 잡아
▲ 북구청 광장 주무대에서는 울산달내쇠부리보존회가 쇠부리 소리(불매소리)를 재현하는 공연이 펼쳐졌다. ⓒ이동고 기자

 

[울산저널]이동고 기자=  제15회 울산쇠부리축제가 10일부터 12일까지 울산 북구청 광장 일원에서 열렸다.
쇠부리 복원 실험 제련로 화점식에서 이동권 북구청장과 이주언 북구의회 의장, 박기수 축제추진위원장 등이 제련로에 불을 붙였다. 대장간 체험에서는 대장간에서 달군 쇠를 두드리고 물에 넣어 담금질을 하는 등 철물을 만들어 보는 체험이 관람객의 발길을 끌었다.

주무대에서는 울산달내쇠부리보존회가 쇠부리 소리(불매소리)를 재현하는 공연이 펼쳐졌다. 참석 내빈들이 희망불꽃 점화 후 파이팅을 외치면서 쇠부리축제 희망불꽃 점화식을 거행했다. 이 자리에는 송철호 울산시장과 노옥희 울산시교육감, 이상헌 국회의원 등 지역 인사들이 참여했다.

눈길을 끈 것은 쇠부리축제 개막공연이자 주제공연인 ‘버닝 어게인(Burning Again)’이었다. 관객 사이로 깊숙이 들어온 무대는 노래와 춤을 입체적으로 보게 했고, 대형 크레인을 이용한 클라이밍 퍼포먼스, 플라잉 퍼포먼스와 젬베 연주 등으로 뜨거운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축제장에 마련된 울산 쇠부리 제철기술 복원 실험장에서는 체험 요원들이 풀무질을 이용, 제련과정을 보여줬고 아이를 동반한 가족 관람객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체험 부스에는 다채로운 프리마켓, 주물과 단조 등으로 빚은 금속제 제품 등 볼거리가 많았다. 축제장 앞뒤에서는 가족이나 친구끼리 삼삼오오 모여 풍성한 먹거리로 주말 한때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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