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인권위, 물대포 화학약품 조사 요청

원영수 국제포럼 / 기사승인 : 2020-01-16 11: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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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최루탄 혼합액으로 구토와 피부 화상 유발

1월 13일 칠레 국가인권위원회(NIHR)는 보건부와 군사경찰 측에 주말 시위에 사용한 화학물질에 대해 조사할 것을 요청했다. 주말 산티아고 도심의 이탈리아 광장에서 경찰은 시위 해산을 위해 노란색 액체를 물대포로 살포했다.

 

▲ ⓒ칠레 국가인권위원회(NIHR)


물대포로 살포된 화약물질에 노출된 시위대들은 구토와 피부 화상 증상을 호소했다. 로드리고 부스토스 인권위원장은 화학물질의 유해 효과에 관한 불만과 진정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인권위는 지난 12월 콘셉시온 항소법원이 대법원에 제출한 보호 요청이 승인됐다는 사실을 지적했다. 경찰의 물대포로 피부에 화상을 입은 피해자 2명이 법원에 화학물질 사용 금지를 요청한 것을 받아들인 것이다. 


인권위는 경찰이 12월 21일 규정 개정 이후 물대포에 사용한 화학물질의 성분을 보건부에 제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영수 국제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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