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꿈꾸는 행복도시 울산" 2040 비전 선포

이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2-01-06 11:5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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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신산업, 창의문화, 그린안전, 포용복지, 초광역거점 도시 목표
▲울산시는 5일'울산 2040 비전 선포식'을 열고 미래 20년 도시 성장과 발전을 이끌 청사진을 발표했다. 울산광역시 제공.

 

[울산저널]이종호 기자= 특정공업지구 지정 60주년이 되는 2022년 울산시가 미래 20년 도시 성장과 발전을 이끌 밑그림을 내놓았다. 울산시는 1월 5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울산 2040 비전 선포식'을 열고 시민이 꿈꾸는 행복도시 울산을 비전으로 미래신산업도시, 창의문화도시, 그린안전도시, 포용복지도시, 초광역거점도시 등 5개 목표를 제시했다.

 

미래신산업도시는 자동차, 조선, 화학 등 기존 주력산업의 스마트 대전환과 그린수소,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원전해체산업 등 탄소중립산업, 게놈바이오, 정밀의료산업 등 미래 신산업 육성을 통해 첨단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도시를 뜻한다. 빅데이터, 인공지능 중심의 ICT산업을 중심으로 지역산업 디지털 전환 기반을 조성하고, 기술혁신형강소기업을 2040년까지 100개 육성할 계획이다.

 

상상과 호기심이 일상이 되는 창의문화도시도 목표다. 반구대암각화 세계유산 등재를 앞당기고 영화도시, 아시아태평양 뮤직허브, 국제 예술자유지역 조성 등으로 국제문화도시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산업현장과 연계해 문화예술인을 지원, 육성하고 스포츠클럽도 확대한다. 디지털 융합콘텐츠 생산, 세계적 콘텐츠 기업 유치, 메타버스 관광시스템 구축, 스마트관광 도시 인증 등 디지털 문화관광도시 조성도 계획에 담겼다. 디지털 식물원, 디지털 기록물센터 계획도 눈에 띈다.

 

그린안전도시는 2050 탄소중립도시를 구현하고 국제적 수준의 회복탄성력을 갖춘 기후변화와 재난에 강한 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RE) 100, 재활용 100, 녹색복원 100 사업과 도시회복력 100 사업을 추진한다.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과 기업 RE100 달성도시, 에너지자립마을, 자원순환센터, 정원산업도시, 회복탄력성도시 등이 계획에 포함됐다.

 

사회적 배제와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포용복지도시에서는 스마트 돌봄체계 구축과 디지털교육 기회 확대,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질적 성장체계 구축, 공공보건의료 기반 확충과 응급의료체계 강화 등이 추진된다. 

 

초광역거점도시도 목표다. 도심 재창조 사업, 노후산단 재생사업, 농촌거점 활성화 사업 등 기존 시가지 활성화 사업과 함께 트램,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위그선 등 미래교통수단도 강화한다. 철도 중심 대중교통체계 구축과 2도심, 4부도심, 5지역 중심을 도로망으로 연계하고, 가덕도신공항과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등을 중심으로 영남권 그랜드 메가시티 중심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이번 울산 2040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해 4월 29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시민참여단 운영, 설문조사, 시민공청회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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