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로 라틴 아메리카가 최대 타격을 받을 것”

원영수 국제포럼 / 기사승인 : 2021-08-25 00:00:31
  • -
  • +
  • 인쇄
국제
▲ 작년에는 2005년에 보고된 28건을 넘어선 30건의 자연재해로 기록적인 열대성 폭풍우가 발생했다. ⓒ트위터/@Bentler

 

8월 18일 세계기상기구(WMO)는 라틴 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이 지구 온난화와 기후변화로 가장 큰 타격을 받게 될 것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아마존 열대우림에서 발생한 최악의 가뭄, 특히 판타날 지역에서 기록된 60년 사상 최악의 가뭄으로 2020년이 남아메리카에서 역사상 두 번째로 가장 더운 해로 기록됐다.


또한 2020년은 열대성 태풍 30개가 발생해 최고 기록을 세웠으며, 2005년의 28개를 뛰어넘었다. 세계기상기구는 작은 섬나라들이 기후변화의 최대 피해자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들 나라는 대양의 산성화로 식수 위기에 접근하고 있기 때문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극단적 기후 현상 때문에 중앙아메리카 전역에서 800만 명 이상이 식량위기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코로나19와 분쟁의 경제적 충격에 기후변화까지 덮쳐 이 지역 주민들의 생존 자체가 극도로 취약해지고 있다.


원영수 국제포럼

 

[저작권자ⓒ 울산저널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오늘의 울산 이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