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조림.숲가꾸기 울산시산림조합에 위탁

이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0-02-10 13:5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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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림.숲가꾸기 위탁형 대리경영 시범사업

[울산저널]이종호 기자= 산림청이 지난해부터 시행한 시.군단위 위탁형 대리경영 시범사업에 올해 울주군도 참여한다. 위탁형 대리경영 시범사업은 사유림 경영 활성화와 지역 산림경영 성공 모델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조림.숲가꾸기 사업 전체를 단위 산림조합에 위탁해 시행한다.

 

울주군은 울산시산림조합과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조림 16ha(큰나무공익조림 5ha, 산림재해방지조림 7ha, 경제림조림 4ha)와 숲가꾸기 2037ha(큰나무 가꾸기 380ha, 조림지 가꾸기 257ha, 미세먼지저감 공익 숲 가꾸기 1400ha)를 일괄 위탁한다.

 

울산시산림조합은 시공에 참여하지 않고 산주 동의, 경영계획 수립, 사업 발주.관리.감독, 사후관리 등을 담당한다. 산림청은 이 사업을 통해 산림조합이 그동안 경쟁관계에 있던 산림사업법인 등과의 관계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위탁형 대리경영 시범사업을 통해 산림조합 본연의 역할이 복원돼 새로운 산림비즈니스 모델이 창출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제천시와 함양군을 시작으로 시행된 위탁형 대리경영 시범사업은 올해 울주군을 비롯해 24개 시.군이 참여한다. 지방분권시대 지역산림조합의 역할이 더 중요해지는 시점에 지자체와 지역산림조합이 협력해 사유림 경영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갈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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