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2020 평화로운 학급공동체 운영 결과 워크숍 개최

김선유 기자 / 기사승인 : 2020-11-23 14:5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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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시대‘비데면데면한 평화로운 학급공동체’
운영 학급 학교폭력 심의 건수 미비, 학교폭력 예방 효과 거둬

 

▲ 울산교육청이 21일 외솔회의실에서 평화로운 학급공동체 운영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회복적 생활교육 기반의 학급 운영 사례를 나누는 워크숍을 열었다. 워크숍은 초등교사와 중등교사로 나눠  2회로 진행했다. 울산교육청 제공.

[울산저널]김선유 기자= 울산교육청이 21일 외솔회의실에서 평화로운 학급공동체 운영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회복적 생활교육 기반의 학급 운영 사례를 나누는 워크숍을 열었다.

시교육청은 평화로운 학급공동체 운영으로 학교공동체의 기초 단위인 교실에서부터 구성원 간의 갈등을 소통과 이해로 극복하고,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는 관계‧회복 중심의 평화로운 학급문화를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평화로운 학급공동체 운영이 학급에서 발생하는 갈등 해결과 학교폭력 예방에 있어 운영 효과가 나타나면서 기존 100학급 운영에서 올해는 200학급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비대면 상황에서도 평화로운 학급공동체 운영 교사들은 교사-학생 간, 학생-학생 간 데면데면한 관계를 극복하고, 친밀한 신뢰관계 회복을 위한 학급 운영 방안을 고민하고 실천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평화로운 학급공동체 운영 학급 중 4학급에서만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가 개최되는 등 학교폭력 예방에 긍정적 효과가 있음이 입증되고 있다.

동천고 최미경 교사는“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상황에서도 학생들과 좀 더 친밀감으로 소통하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학급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갈등 상황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지, 갈등을 해결하는 현명한 대처 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이 평화로운 학급공동체 운영의 핵심이라 생각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정기자 민주시민교육과 과장은 “평화롭고 안전해야 할 교육 현장은 크고 작은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그러한 갈등이 학교폭력으로 이어지고 있다”라며 “건강한 공동체란 갈등이 없는 공동체가 아니라, 갈등을 평화롭게 해결하는 공동체이다. 평화로운 학급공동체 운영으로 학급구성원 간 평화로운 관계를 맺어 신뢰관계가 형성해 학교폭력 예방 효과만이 아니라, 평화로운 학교문화와 행복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까지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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