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환경운동연합에 기업 노조 후원 잇따라

김선유 기자 / 기사승인 : 2020-12-22 15: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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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환경운동연합은 4월 24일 롯데정밀화학 노동조합과 MOU를 체결했다. 울산환경운동연합 제공.

[울산저널]김선유 기자= 롯데정밀화학 노동조합이 지난 4월 24일 울산환경운동연합과 사회공헌 MOU를 체결하고 대기질모니터링 사업과 크리스조던 특별전시 홍보리플렛 지원 등 약 940만원을 후원을 한데 이어, 지난 17일에는 한국 바스프 노동조합에서 후원금 229만원을 울산환경운동연합에 전달했다.

 

▲ 한국 바스프 노동조합은 지난 17일 후원금 229만원을 울산환경운동연합에 전달했다. 울산환경운동연합 제공.


(주)후성 노동조합은 22일 울산환경운동연합에 후원금 22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협력사인 한국바스프 노동조합의 소개를 통해 성사됐다.

 

▲ (주)후성 노동조합은 22일 울산환경운동연합에 후원금 220만원을 기탁했다. 울산환경운동연합 제공.


울산환경운동연합은 코로나19 비상상황으로 모두가 어려운데 노동조합으로부터의 후원은 그 의미가 특별하다면서 산적한 환경현안을 해결하는데 귀하게 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승수 노조위원장은 “기업 노조의 후원을 계기로 울산시민들이 지역의 환경문제에 더 관심이 확대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울산환경운동연합 관계자는 “이처럼 노동조합이 사회공헌활동을 환경운동 영역까지 넓히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현상으로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전염병도 환경문제로부터 비롯되고 있다는 인식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시대 상황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는 탈핵 운동과 기후위기비상행동에 적극 연대하고 있으며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는 울산환경운동연합을 후원하는 단체 중에서 가장 오랫동안 지속적인 후원을 해오고 있다.

울산환경운동연합은 환경을 지키는 마지막 보루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활동하는 것으로 시민들의 후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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