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부산.경남 열사 추모관 건립된다

이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0-09-21 15: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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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솥발산 열사.희생자 추모관 건립위원회 발족
▲19일 솥발산 열사묘역 앞에서 솥발산 열사.희생자 추모관 건립위원회가 발족됐다. 민주노총울산본부 제공.

 

[울산저널]이종호 기자= 민주화 과정에서 목숨을 버린 울산, 부산, 경남지역 노동자 민중 열사와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관이 건립된다. 

 

민주노총울산본부와 부산본부, 경남본부, 부산경남울산열사정신계승사업회,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는 19일 경남 양산 솥발산 열사묘역에서 솥발산 열사, 희생자 추모관 건립위원회를 발족했다. 건립위원회는 부울경 지역 100개 시민단체가 함께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모관은 추모공간과 전시공간, 교육공간, 수련시설로 구성되고, 노동자, 시민, 학생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28~30억 원 규모의 추모관 건립 예산 중 23억 원은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가 노조 적립금에서 전격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나머지 비용은 건립위원 추가 모집과 시민모금으로 충당한다. 건립위는 부지를 확정한 뒤 바로 건축에 들어가 내년 말 완공할 계획이다.

 

솥발산 묘역에는 울산, 부산, 경남지역 노동열사, 민주인사, 통일운동가 등 열사와 희생자의 묘 60여 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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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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