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울산 중증 와상장애인 기저귀 지원

이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1-10-18 17:23:48
  • -
  • +
  • 인쇄

[울산저널]이종호 기자= 울산시가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울산지역 중증 와상장애인을 위한 기저귀 지원에 나설 전망이다.

 

울산시의회는 18일 "최근 울산시가 중증 와상장애인 기저귀(대소변 흡수용품) 지원을 위한 현황 파악에 나섰으며 빠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지원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시의회는 지난 6일 제225회 본회의에서 백운찬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안했고 이에 따른 후속조치라고 덧붙였다.

 

백운찬 의원은 "중증 와상장애인은 치료와 입원으로 경제적 부담이 큰 데다 기저귀 사용량도 한 달 최소 12만 원으로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울산시가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혀온 만큼 중증 와상장애인에 대한 지원이 하루빨리 이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산에 수정바델지수(일상생활 의존도. 낮을 수록 중증) 32 미만의 중증 와상장애를 앓는 환자는 800명 정도로 울산시는 예산확보 상황과 장애유형 등 지원대상을 검토한 뒤 예산이 확보되면 점진적으로 지원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울산저널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오늘의 울산 이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