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철호 시장 “울산형 휴먼뉴딜로 행복한 복지도시 울산 만들 것”

이기암 기자 / 기사승인 : 2020-10-19 18: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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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기반 및 공공의료 강화 동시 추진
2023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 96개소로 확대
북구 공공산후조리원, 제2 시립노인복지관 건립
▲ 울산시가 ‘다 함께 행복한 복지도시, 울산!’ 구현을 목표로 하기 위한 울산형 복지‧건강분야 뉴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송철호 시장은 19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질의 복지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울산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울산저널]이기암 기자=울산시가 코로나19에 따른 복지수요 확산과 신종 감염병 대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울산시가 ‘다 함께 행복한 복지도시, 울산!’ 구현을 목표로 하기 위한 울산형 복지‧건강분야 뉴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울산시는 19일 복지분야 3대 뉴딜전략으로 사회복지기반 확충을 통한 일자리 창출, 맞춤형 사회안전망 구축, 사회서비스 공공성 강화를 담았으며 건강분야 4대 뉴딜전략으로 공공보건의료 강화 및 고도화, 의료사각지대 해소, 의료수준 향상, 포스트 코로나19 대응 등의 내용을 발표했다.

복지뉴딜사업에는 오는 2023년까지 약 1조 30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이를 통해 5만 9000여 개의 관련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사회복지기반 확충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오는 2023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을 12개소 확대하고(현재 84→96개소), 북구 공공산후조리원(2021년 4월 준공예정), 제2시립노인복지관(2022년 11월 준공예정)을 차례로 건립한다.

또한 기존 시각장애인복지관 및 장애인근로사업장 이전과 청소년문화회관 건립에 사업비 987억 원을 투입해 양질의 복지일자리 1500여 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맞춤형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서는 오는 2025년까지 ‘울산형 긴급지원’ 사업 추진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기로 했는데 현재 정부의 긴급지원 기준인 중위소득 75%를 80%까지 확대해 취약계층 2500여 세대를 추가 지원한다.

아울러 오는 2025년까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대상을 전 읍면동으로 확대하고 ‘자립 및 자활사업단’ 역할과 규모도 순차적으로 확장한다. 어르신 기초연금 최고액(30만원) 지급 기준도 소득하위 40%에서 70%까지 확대하고 ‘울산형 60플러스 어르신 일자리 사업’으로 5만 6000여 개의 어르신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사회서비스 공공성 강화 사업으로는 내년 연말까지 ‘사회서비스원’ 설립이 추진된다. 지역 내 모든 복지시설을 총괄 운영하는 ‘사회서비스원’은 22년까지 신규 개소되는 5개 복지시설을 포함해 현재 위탁운영 중인 기존 15개 복지시설도 계약 종료에 맞추어 순차적으로 운영을 맡게 된다.

건강뉴딜분야인 공공보건의료 강화 및 고도화 주요사업으로는 ‘공공보건의료지원단’(10월 중 설립)과 ‘감염병 관리지원단’(지난 8월 설립) 설립 등이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민관의료 합동 대응 체계를 강화해 나간다.또한 현재 2개소인 ‘건강 뉴-드림 센터’를 내년까지 5개소 추가로 설치해 5개 전 구군에서 운영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무료 운동처방과 건강 상담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는 ’울산형 유급 병가제‘ 도입과 ‘소규모 사업장 노동자 건강뉴딜사업’을 펼쳐 열악한 근무환경 등으로 건강검진이나 산재 치료 등을 포기하는 시민이 없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산업수도 울산의 위상에 맞는 의료수준 향상을 위해 시 차원에서 울산대병원 상급종합병원 승격과 제2울산대학교병원 설립도 적극 지원해 나간다. 또 격리병상 확대 등 거점전담병원 기능 강화 사업을 올해 안에 마무리해 의료체계 안정성을 확보함으로써 코로나19 재확산이나 향후 신종 감염병 발생 등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송철호 시장은 “아동과 노인, 장애인, 청소년 등 분야별 시급한 사회복지서비스 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시설의 운영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창출 위해 국공어린이집 12개소 추가 건립과 북구 공공산후조리원, 제2시립노인복지관을 차례로 준공하겠다”고 말했다. 또 “사업비 987억 원을 투입해 기존 시각장애인복지관 및 장애인근로사업장 이전, 청소년문화회관 건립 등을 추진하고 1500여 개의 “양질의 복지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울산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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