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을 미래통합당 경선후보 두 전직 시장, 포부 밝혀

이기암 기자 / 기사승인 : 2020-03-12 18: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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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맹우 전 시장 “조직적 추진력과 돌파력이 저의 장점”
김기현 전 시장 “중앙정치무대에서 논리와 소신으로 무장해 싸울 것”
▲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울산 남구을 미래통합당 경선후보로 확정된 박맹우 전 시장과, 김기현 전 시장이 경선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이기암 기자

 

[울산저널]이기암 기자=제21대 국회의원선거 울산 남구을 미래통합당 경선후보로 확정된 박맹우 전 시장과, 김기현 전 시장이 경선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김기현 전 시장은 12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실에 안주해 온 낡은 보수정치에 새로운 희망이 될 미래자산을 만들어내야 할 때가 지금이며, 중앙정치무대에서 논리와 소신으로 무장한 싸워야 할 때 제대로 싸울 줄 아는 진짜 야당일꾼이 필요하다”고 경선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

김 전 시장은 “이번 총선은 저에게 국회의원 한 번 더 하고 말고 하는 차원의 선거가 아닌 나라와 울산의 존망이 걸려있는 절박한 선거이며, 중앙정치권의 여러 국회의원들 중 한 사람이 아니라 울산의 대표로서 더 큰 역할을 맡아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정치인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선에 대한 자신이 있느냐는 질문에 김 전 시장은 “여론조사 경선결과는 아무도 알 수가 없고, ‘자신 있다 없다’ 말하는 자체가 오히려 넌센스”라며 “최선을 다해서 결과가 좋도록 하는 것이 현재의 목표고 저의 결실”이라고 답했다.

약 40여분 뒤 같은장소에서 박맹우 전 시장도 기자회견을 열어 21대 총선후보 경선에 임하는 입장을 전했다. 박 전 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모자람이 많던 저를 3선 광역시장으로 만들어주었고, 시장임무를 마친 뒤 국회로까지 보내주신 것은 참으로 과분하고도 감사한 일”이라며 “광역시장, 당 사무총장 등 모든 경륜을 쏟아부어서 나라와 울산을 지키고 살리는데 헌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경선에 대한 자신감에 대해 박 전 시장은 “지난 저의 걸음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조직적 추진력과 돌파력은 저의 장점으로 현실에 안주한 적이 없다”면서 “그동안 오랜 공직에 있었지만, 어떤 이권이나 이익에 관심을 가져본 적이 없고 그게 제 소신이었다”며 정치인으로서의 청렴을 강조했다. 박 전 시장은 “특히 당의 위기때마다 구원등판해 당을 지키고 살려냈으며, 행정에서도 정치에서도 확고히 검증된 저 박맹우에게 다시 한 번 중책을 맡겨줄 것”을 당부했다.

 

▲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울산 남구을 미래통합당 경선후보로 확정된 박맹우 전 시장과, 김기현 전 시장이 경선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이기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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