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제자유구역청 본격적인 업무 돌입

이기암 기자 / 기사승인 : 2021-01-14 18: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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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세계 최고 수소도시 울산 실현
수소경제 기반으로 울산경제 활력 기대
▲ 울산 경제자유구역의 최우선 목표인 수소산업을 비롯 혁신 울산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14일 개청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울산저널]이기암 기자=울산 경제자유구역의 최우선 목표인 수소산업을 비롯 혁신 울산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14일 개청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울산시의회 의사당 1층 시민홀에서 송철호 시장과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병석 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청식은 경과보고, 시아이(CI)선포, 혁신생태계 구축 업무협약, 축하 퍼포먼스와 함께 주요내빈이 울산경제자유구역청사 정문으로 이동해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


협약에는 산업부와 울산시를 비롯 유니스트, 울산대, 한국석유공사, 한국동서발전㈜,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 등 8개 기관이 참여해 수소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의지를 다졌고 특히 울산의 최우선 목표인 수소산업의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약식도 진행됐다. 업무협약은 연구개발 및 기업지원 강화, 규제완화 등으로 혁신생태계 구축을 위한 혁신기관 간 협약으로 ‘2030 세계 최고 수소도시 울산’ 실현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송철호 시장은 “남구 테크노산단의 수소산업 지구와 북구 이화산단의 수소차 부품생산지구, 울주군 KTX 역세권의 연구개발과 비즈니스지구 등 울산경자구역의 지구별 맞춤형 특성은 세계 최고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지역의 주력 산업, 석유화학, 자동차, 조선산업과 수소산업을 최첨단 고도화 하며 전 세계 투자가들이 울산을 찾게 만들 것”이라고 희망찬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원전해체지구, 오일가스허브지구, 부유식 풍력단지,장현산단 등을 경제자유 구역으로 확장하는 과제도 추진해 지역 주력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회복은 물론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 세계적인 경제특구로 성장해 울산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병석 울산시의회 의장은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하면 울산을 떠올리고 있는데 여기에 더해 울산은 수소산업의 생산에서부터 저장, 운송, 관리까지 모든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구슬을 꿰어 보배로 만드는 작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면 울산경제는 힘차게 재도약할 것”이라고 축사했다.

 

조영신 신임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도 “울산이 수소산업 메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국내외 타깃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활 등을 전개해 나가겠다”며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동북아 에너지 허브로의 도약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넣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애정 어린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월 1일 출범한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수소산업거점지구, 일렉드로겐오토밸리, 연구개발비즈니스밸리 등 3개 지구 4.7㎢에 대한 경제자유구역 사무 처리를 전담한다. 중점 업종은 수소 관련 산업으로, 수소 생산·저장·운송·활용 등 전 주기에 걸친 관련 산업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력제공과 수소산업 허브화를 통한 동북아 최대의 에너지 중심도시 도약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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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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