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음식물 쓰레기에 대한 국제적 대응 호소

원영수 국제포럼 / 기사승인 : 2021-10-07 00: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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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 환경프로그램(UNEP)은 음식물 쓰레기/손실의 경제적 가치가 선진국에서 약 6800억 달러, 개발도상국에서 3100억 달러에 이른다고 보고했다. ©트위터/@dukehipp

9월 29일 유엔의 식량농업기구(FAO)와 환경프로그램(UNEP)은 국제 식량 손실과 쓰레기 인식 제고의 날 행사를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 행사는 모든 나라가 식량 사용을 최대한 효율화함으로써 식량의 손실과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정책을 추진하도록 호소하기 위해 열렸다.


FAO는 e커머스 플랫폼과 모바일 식량 처리 시스템 등 기술혁신을 통해 식품의 품질과 적절한 처리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식량안보와 관련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8억 명 이상이 기아로 고통받고 있고 1억3200만 명이 식량과 영양 불안의 위협을 받고 있다고 경고했다.


현재 수확에서 소매까지의 과정에서 세계 식량의 14퍼센트가 사라지고 있고, 2019년 소비자에게 전달된 전체 식품의 17퍼센트가 가정과 식당, 시설에서 쓰레기로 버려지고 있다.


이와 같은 손실은 식량 생산을 위해 사용되는 물과 토지, 에너지, 노동과 자본의 손실로 이어진다. 또 식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의 희생도 적지 않다.


원영수 국제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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