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살아갈지 고민된다

박찬욱 청소년(달천중학교 2학년) / 기사승인 : 2022-03-09 00: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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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자

평범함 사람은 뭘 해서 먹고 살까? 최근에 돈 많이 버는 사람들을 보면 방송을 하는 인기인이나 텔레비전에 많이 나오는 사람들은 모두 럭셔리한 명품에 좋은 집에서 사는 것을 볼 수 있다. 상대적으로 우리는 그렇게 살지 못하는데 방송에 나오는 사람은 왜 다 잘사는 것일까? 연예인만 되면 명품 옷만 입는 것 같고, 잘나가는 정치인 아들, 딸은 모두 좋은 집에 대학도 특혜로 가고 잘 산다는 게 뭔지 정말 궁금하다. 주변에서 보면 누구 집 아들이네 딸이네 그러면서 떠받드는 것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중학교에 들어가니 어떻게 살아야 할지 그리고 어떤 일을 하며 살고 싶은지 아직까지 결심이 서질 않는다. 뒤적뒤적이다가 평범한 사람도 먹고살 수 있다는 유튜브 방송을 보게 됐다. 평범한 개인이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팔아 돈을 번다는 것이다. 거창한 주제는 아니지만 레고 조립하는 법, 요리하는 법, 공부하는 법, 사람 꼬시는 법 등 정말 다양한 방법을 올려놓은 것을 볼 수 있다.


나도 궁금한 게 생기면 유튜브를 통해 탐색하기 일쑤다. 그런 것은 원가니 창업 비용이니 다 필요 없이 오롯이 핸드폰 하나와 거치대 그리고 본인만 있으면 되는 거라 부담이 없는 것 같다. 물론 모두가 성공하는 건 아니지만 그 사람들이 얼마를 벌기에 그렇게 많은 사람이 있을까?


최근에는 공부 강의도 자신만의 비법을 찾아 올리는 사이트를 접하게 됐다. 온라인 강좌 플랫폼이라고 한다. 하루에 수천만 원을 벌었다는 이야기를 보면 구독자가 7000명이 넘는 곳에서 400명의 사람이 10만 원씩 내고 특강을 듣기도 했고 그 당시 유명인을 초대해 소통하는 방송이라는 게 정말 신기하기도 했다. 시간제한도 없고 공간 제한도 없고, 강의뿐 아니라 e-book과 자료들을 모두 파는 것을 보고 정말 신기했다.


뭐가 되고 싶니? 그러면 막상 거한 소리처럼 들려 대답할 수가 없다. 그런데 “네가 할 수 있는 것을 다 해봐”라고 하면 이런 곳에서 나의 지식과 경험을 팔면서 나 자신을 측정해 보고 싶다.


현대사회를 살면서 주변을 둘러보니 책보다 더 많은 다양한 지식과 기회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정말 우리에게 주어진 20년을 교과서만 보고 공부해서 자신의 인생 정답을 찾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까? 공부로 성공한 사람들이라고 하면 손꼽을 정도로 의사나 선생님 등으로 추려지는 게 사실이다. 그러면 그 외 많은 학생은 자신의 인생 경험을 쌓아갈 시간을 그대로 날려버린 것과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는 직업의 구분은 있지만 돈을 잘 버는 직업은 따로 존재하지 않는 것 같다. 고등학생이 분식점을 시작해서 하루 100만 원의 소득을 올린다거나 속눈썹을 팔아서 돈을 번다거나 패션사이트를 운영해서 연간 200억 원을 번다거나 잘나가는 직종인 의사보다 고소득을 내는 직업은 다양하다. 그래서 나는 어떤 일을 하건 돈을 많이 벌 수 있게 경험과 지식을 쌓아가고 싶다.


박찬욱 청소년기자(달천중학교 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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