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노조 기본급 12만3526원 인상 요구안 확정

이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19-04-17 18:5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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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저널]이종호 기자=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는 17일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기본급 12만3526원 인상 등 올해 임단협 요구안을 확정했다.

 

지부는 저임금 조합원 임금 조정을 위해 연차별 호봉승급분만큼 격차를 조정하고, 성과급 지급 기준도 현대중공업지주사의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산정하는 요구안도 결정했다.

 

시간당 기성단가 조정, 정규직과 동일한 휴가와 휴일, 학자금, 명절귀향비, 하기휴가비, 성과금, 휴업수당과 물량팀 해소를 위한 고용 형태 전환 등 하청노동자의 차별과 만성적 체불을 해소하기 위한 요구도 확정했다.

 

금속노조 공동요구안, 조선노연 공동요구안과 일렉트릭, 건설기계, 현대중공업지주 등 분할 사업장 단체협약 요구안도 통과시켰다.

 

지부는 18일 낮 현대중공업 본관 건물 앞에서 요구안 전달식을 열고, 분할 사업장에도 별도로 요구안을 전달할 예정이라며 5월 초 상견례가 있지만 5월 말 법인 분할 주주총회가 잡혀 있어 협상에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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