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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야구장 주차장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시설. 울산시설공단 제공. |
[울산저널]이종호 기자= 문수야구장 주차장에 설치한 태양광발전설비가 13일부터 본격 발전을 시작한다.
울산시설공단은 지난 6월 올해 신재생에너지보급 지원사업(지역지원)으로 1억3572만 원의 지원금을 받아 총 4억567만 원의 사업비로 문수야구장 3루쪽 주차장 유휴부지에 160.65KW 태양광발전설비를 착공했다.
이 설비가 운영되면 연간 25만2000kwh의 전력을 생산해 온실가스 감축과 3000만 원 정도의 전기료 절감을 기대할 수 있게 된다.
시설공단은 사용 후 남은 전력은 전력구입계약(PPA)를 체결해 한전에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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