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코로나 긴급 대응 3차 추경 1815억 원 증액 편성

김선유 기자 / 기사승인 : 2021-08-24 20:26:32
  • -
  • +
  • 인쇄
민생 안정 최우선, 지역 경기 회복 중점 지원
시민 요구 직접 반영한 지역 숙원사업 추진
▲ 송철호 울산시장은 24일 시청프레스센터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한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을 설명했다. 울산시 제공.

 

[울산저널]김선유 기자= 울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민생 안정과 지역 경기 회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송철호 울산시장은 24일 오전 10시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을 설명했다.

제3회 추경예산은 2회 추경예산 4조3068억 원보다 1815억 원(4.2%) 늘어난 4조4883억 원으로 일반회계 1738억 원과 특별회계 77억 원이 증액됐다.

주요 재원은 국고보조금 등 855억 원과 추가 확보한 지방교부세 609억 원 등이며, 예비비 등 세출 구조 조정으로 마련한 195억 원도 적극 활용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민생 안정을 위한 코로나19 차단 방역체계 강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과 피해업종 등에 대한 선별적 지원 확대,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 강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코로나19 방역체계 강화’ 18개 사업에 299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전 국민 88%에 1인당 25만 원씩 지원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에 시비 분담금 349억 원을 편성했다.

‘울산형 코로나19 민생 위기극복 맞춤형 지원’을 위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정부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피해계층에 대해 103억 원이 맞춤형으로 선별 지원한다.

특히 ‘취약계층 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긴급복지 지원 48억 원 △ 저소득층 한시생활 지원 47억 원 △ 소득안정지원 자금 9억 원 △ 소기업 소상공인 공제 지원 4억 원 △ 무장애 통합놀이터 조성지원 3억 원 등 13개 사업에 119억 원을 편성하여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강화에도 힘쓴다.

‘지역경기 회복’과 ‘코로나19 일자리 지킴’ 사업으로 총 383억 원을 투입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소비촉진을 유도하고 4600여명에 대한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쓴다.

‘시민 편의를 강화한 주민숙원 사업 해결’을 위해 수소전기차 및 전기자동차 보급, 무지공원 어린이 테마 조성, 생활권 소공원 정비사업, 울산대교 통행료 결제 시스템 구축 등 26개 사업에 총 274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송철호 시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민생 안정과 지역 경기 회복을 최우선에 두고 편성했다”며 “이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조금이나마 웃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3회 추경예산안은 8월 24일 시의회에 제출되며, 제224회 울산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심의를 거쳐 오는 9월 8일 확정될 예정이다.

울산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준비 만전”
8월말 지급 앞두고 ‘시·구·군 국민지원금 관계자 회의’ 개최
 

 

울산시는 24일 오후 4시 30분 시의사당 6층 울산글로벌센터에서 오는 8월말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지급을 위한 울산시와 구·군의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지급관련 구·군 국장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울산시의 국민지원금 지원사업 추진사항 안내와 구·군의 국민지원금 지급 관련 준비사항 보고, 국민지원금 지급 관련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울산시 복지인구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점검회를 통해 울산시-구·군의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원사업 추진과 관련한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추진상황을 공유함으로써 8월말 서비스 개시에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시민의 82.2%가 지원대상으로 1인당 25만 원을 지원받는다. 

 

[저작권자ⓒ 울산저널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선유 기자 김선유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오늘의 울산 이슈

주요기사

+

많이 본 기사

정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