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 이런 신문 필요하다 느끼면 후원을”

이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0-09-22 20: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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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독자위원회 “지역사회 이방인 목소리 담아내야”
▲22일 울산저널 교육장에서 독자위원회가 열렸다. ⓒ김정재 

[울산저널]이종호 기자= 22일 울산저널 교육장에서 9월 정례 독자위원회가 열렸다. 백성현 독자위원장은 울산저널 기사와 칼럼들이 시민에 대한 계몽 의지와 의식 있는 사고를 주문하는 글들이 많다며 한편으로 장점이지만 단점이 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크게 겪는 지역 자영업자들의 현실을 다루는 기사가 필요하다는 주문도 했다. 

 

최영실 독자위원은 “평범한 보통사람들이 신문을 돈을 주고 구독하는 경우가 거의 없는 현실”이라며 “울산에서 울산저널 같은 신문이 계속 유지돼야 한다고 필요성을 느끼는 사람들이 후원할 수 있도록 하는 건 어떠냐?”고 제안했다. 시민의 목소리를 담는 신문을 후원한다는 의미로 구독자를 모집하자는 제안에 독자위원들은 공감했다.

 

최미선 독자위원은 탈북민 등 울산에 사는 이방인들의 이야기를 지면에 담자고 말했다. 탈북민과 함께 <심청전>을 읽어봤으면 좋겠다며 지역사회와 섞이지 못하는 이방인과 커뮤니티의 목소리를 끄집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가화 독자위원은 양극화와 코로나19 때문에 없는 사람의 삶은 처절한 지경이라며 자본주의 벼랑 끝에 내몰린 사회적 약자의 삶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양한 주제로 기획기사를 꾸준히 연재할 것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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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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