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장선거 조경근 후보 당선

이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19-11-27 20: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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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 3기 지부장 조경근 당선자

 

[울산저널]이종호 기자= 27일 치른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 3기 임원선거 결과 기호 1번 조경근 후보조(수석부지부장 이용우, 부지부장 조윤성, 사무국장 문대성)가 5145표를 얻어 54.3퍼센트 득표율로 당선됐다. 2기 지부 집행부 사무국장을 지낸 조경근 당선자는 분과동지회연합 후보로 출마했다.

 

기호 2번 유상구 후보조는 3901표, 41.17퍼센트를 얻는 데 그쳐 낙선했다.

 

전체 조합원 1만276명 가운데 9475명이 투표해 투표율은 92.21퍼센트를 기록했다.

 

현대중공업지부는 개표 직후 "지난 5년간의 구조조정과 두 번의 법인분할 과정을 겪으며 회사에 대한 조합원들의 불신이 여전히 크다는 게 확인됐다"며 "새로운 집행부가 출범하는 만큼 회사는 구시대적 노동탄압을 멈추고 조선산업 발전을 위해 서로 머리를 맞대는 미래지향적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조경근 당선자는 "선거 기간 동안 갈라진 마음을 모두 털고 전체가 단결해서 한마음으로 연내에 임단협 타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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