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선포식 열려

이기암 기자 / 기사승인 : 2019-10-18 21: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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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20일, 2019 태화강 정원 스토리 페어도 개최
▲ 18일 울산시 중구 태화강국가정원 야외공연장에서 순천만 국가정원에 이어 우리나라 '제2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태화강국가정원 지정 선포식’이 열렸다. ⓒ이기암 기자

 

[울산저널]이기암 기자=18일 울산시 중구 태화강국가정원 야외공연장에서 송철호 울산시장, 최재성 남부산림청장, 노옥희 교육감, 황세영 시의회 의장, 울산지역 국회의원, 울산시·구·군 의원 등 내빈과 울산시민 약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화강국가정원 지정 선포식’이 열렸다.  


태화교에서 삼호교 구간의 둔치 내 83만5452㎡의 태화강 지방정원은 지난 7월 순천만 국가정원에 이어 2번째로 우리나라 '제2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됐고, 이에 울산시는 내년부터 매년 30~40억 원 가량의 국비를 지원받아 태화강 국가정원 운영관리를 하게 된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태화강은 한 때 죽음의 강으로 불렸지만 이젠 생명의 강이 됐고 이는 대한민국 생태자연사에서 획기적인 전환이자 기적이라고 할 수 있는 일이며, 오늘의 태화강 국가정원이 있기까지 수많은 노력을 기울여준 울산시민 각계각층의 참여자와 후원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고 축사했다.

태화강 국가정원 선포식 행사 기간(18~20일) 중에는 태화강국가정원 내 대나무생태원에서 ‘2019 태화강 정원 스토리 페어’도 열린다. (사)울산조경협회가 주최하고 울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걸리버 정원 여행기(걸리버가 보는 태화강역사, 문화, 생태)’를 주제로 지난 9월 실시한 공모에서 선정된 시민과 학생의 작품 25개가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태화강국가정원 방문객을 위해 가족과 함께 토피어리 만들기 체험, 사랑하는 이에게 꽃씨를 담아 편지쓰기, 내가 꾸미고픈 정원 설계와 시공 무료상담, 걸리버를 소재로 한 재미난 증강현실(AR)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이밖에 자이언트 포트, 자이언트 캣츠, 걸리버 꼬마도서관, 꿈꾸는 애벌레, 작은 나라 큰 정원, 걸리버 꼬마도서관 등 다양한 포토존과 대형 토피어리 작품들도 전시돼 방문객들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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