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면파업 140일, 고강알루미늄 노동자 울산시청 집회

이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19-01-17 10: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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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쟁사를 하고 있는 강태희 금속노조 고강알루미늄지회 지회장
투쟁사를 하고 있는 강태희 금속노조 고강알루미늄지회 지회장

16일 오후 3시 울산시청 앞에서 140일째 전면파업을 벌이는 고강알루미늄 노동자들의 투쟁 승리를 위한 울산노동자 결의대회가 열렸다.

고강알루미늄 사쪽은 노조의 전면파업을 불러온 단협안 해지 통보를 파업 100일째인 지난해 12월초 철회했다. 노사는 박석봉 알루코그룹 부회장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12월말까지 본교섭을 벌였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교섭은 결렬됐다.

평균연령 54세인 고강알루미늄 노조(금속노조 지회) 조합원 91명은 140일 넘게 전면파업을 이어가고 있고, 서울과 대전 알루코 본사 항의 투쟁도 16주째 계속하고 있다.

이날 집회 참가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박도봉 알루코그룹 회장이 직접 교섭에 나서 이번 사태를 해결하라고 촉구했다.

송철호 울산시장에게도 '노동존중 사회'가 구현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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