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우 의원 “전동킥보드, 울산도 눈에 띄게 증가해 실태 관리 필요”

이기암 기자 / 기사승인 : 2020-11-12 23: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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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찬 의원 “반구대암각화 보존과 주변 문화환경 살려야”
안도영 의원, 송정역 광역철도 연장 운행문제 쟁점사항 질의
▲ 12일 열린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전동킥보드 안전사고 문제, 송정역 연장 운행 등이 거론됐다. ⓒ이기암 기자

 

[울산저널]이기암 기자=12일 열린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전동킥보드 안전사고 문제, 송정역 연장 운행 등이 거론됐다.

 

이시우 위원장은 “최근 전동킥보드 안전사고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데 울산도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어 실태관리가 필요하다”며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도 마련됐으니 전동킥보드로 인한 사고예방과 안전대책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성록 의원도 “전동킥보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강화하고 매뉴얼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도영 의원은 송정역 광역철도 연장 운행문제의 쟁점사항에 대해 질의하고 고속도로 개통 사례를 교훈삼아 부산으로 인구 역외유출 발생 가능성을 고려해 부산시에 운영비를 부담시키는 방안을 협의해 볼 것을 제안했다. 윤정록 의원은 광역철도 노선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수정안에서 KTX역~북정구간 운행 노선이 반영되지 않은 노선으로 제시됐으나 시에서 제시안을 수용한 사유에 대해 질의했다. 

 

또 2035 도시기본계획에서도 서울주를 신도심으로 개발할 계획을 세우는 등 시정방향에 부합하고 세계적인 유네스코 문화유산인 통도사와의 연계성도 고려해 반드시 양산북정 연계 노선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전영희 의원은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개통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증가될 것으로 기대되는 바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등 준비상황에 대해 질의하고, 빅데이터를 분석해서 노선체계 개편에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김성록 의원은 동해남부선 복선화 사업과 태화강역사 신축사업의 추진상황에 대해 질의했다. 또 태화강역 광장 설치문제가 논란이 있으나 향후 태화강역이 환승역으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할 것으로 기대되는 바 향후 운행여건까지 고려해 철도 설계속도 문제를 보다 면밀하게 검토해 협의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안도영 의원은 평창현대 앞 공영주차장 통행체계 개선사업으로 주차면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인근 삼산공영주차장과 평창현대 앞 공영주차장을 연계해 운영하고 있으나 공사 후 주차면 부족도 우려되므로 철저한 업무 추진을 당부했다.

행정자치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반구대암각화 보존문제, 국제영화제 예산, 관광재단 업무 등이 도마위에 올랐다.

먼저 문화예술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고호근 의원은 “민선 7기 2년이 지난 시점에도 반구대암각화 보존문제는 성과가 없고 관련 지자체장과 MOU를 체결한 정도”라며 “지난 4월 낙동강 물 문제를 해결한다며 환경부, 문화재청, 경상북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지만 별다른 성과가 없다”고 지적했다. 

 

반면 황세영 의원은 “반구대암각화 보존방안과 문화재청 지역정치권, 울산시가 엇박자로 시민들이 혼란스러워 해 울산시의 정확한 입장 필요했던 상황에서 민선 7기에야 비로소 암각화 보존에 대한 명확한 입장이 정해졌으며 열정을 다하고 혼신을 다한 결과로 암각화보존과 물 문제 해결에 고무적”이라고 전했다.

이미영 의원은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노력 중 ‘반구대 암각화 관련 홈페이지 구축’이 있는데 사업을 명시 이월한 이유가 무엇이며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 때문이라면 사전에 업무 협의를 하지 않았는지 전체적으로 시기를 맞췄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백운찬 의원은 “집행부는 반구대 암각화 보존과 주변 문화환경을 살리고 암각화의 부가가치를 올리는데 집중해야 하며 반구대 암각화뿐만 아니라 주변 일대를 보존하고 문화부서의 정체성에 맞게 그 주변을 어떻게 구성·활용, 부가가치를 높일 것인지에 대해 대화방향을 바꿔야 한다”고 주문했다.

국제영화제와 관련해 고호근 의원은 “당초 예산이 40억 원에서 21억 원으로 축소됐다가 7억 원으로 확정됐는데 상임위에서 삭감한 것을 예결위에서 부활해 논란이 됐다”며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영화제가 많아 자기들만의 잔치가 되고 있다는 평가가 있다”고 지적했다. 황세영 의원은 “울산시립예술단원 임금 6대 광역시 최하위 수준으로 1호봉과 20호봉의 차이도 크고 1호봉 초임임금이 최저임금에도 못 미친다”며 “타 지역은 물론 울산시립예술단 조직 운영을 면밀히 파악해 개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미영 의원은 “공공미술 프로젝트와 관련 동구에서 잡음이 있었고 남구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시민신문고에서 여러 측면으로 부적합하다고 했는데 추진됐다”며 “세창냉동창고를 활용해서 프로젝트를 추진한 것이 적절한지, 예산을 쓸 때 접근성·안전성 등을 고려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심사숙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고호근 의원은 “관광재단이 설립 초기부터 전시 컨벤션 업무를 함께 맡는 것은 주객이 전도됐다는 우려를 낳고 있으며 고유 업무인 관광업무는 뒷전이고 이름뿐인 관광재단이 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지적했다. 또 “관광재단 내년 예산 편성 현황은 83억 원으로 관광과 컨벤션센터 운영 2가지를 제대로 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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