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올 교섭도 험로

이상원 / 기사승인 : 2015-03-18 21: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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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감축 갈등 곧장 파업도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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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사원 대상 희망퇴직으로 2차 인력감축을 진행 중인 현대중공업 노사의 다툼은 4월은 되어야 명확한 그림이 그려질 것으로 보인다.



올해 임금 협상을 앞두고 있는 현대중공업 노조는 요구금액 결정 막바지 작업을 하고 있다. 노조는 다음주 중에 조합원 대상 표준생계비 산출 설문조사를 마무리한다.?



표준생계비 산출이 빨리 정리되면 내달 초 쯤 임금 인상 요구수준을 결정해 회사에 제시하고 5월 중순께에는 협상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회사의 인력감축 계획이 변수로 작용할 여지는 남아 있다.



노조 관계자는 “여사원들을 대상으로 집단퇴출 프로그램을 강하거나, 추가로 희망퇴직을 가장한 구조조정을 할 경우에는 4월초 쟁의행위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노조는 권오갑 사장과 본부장, 부서장 등 4명을 부당노동행위로 고발하고, 권오갑 사장 퇴진을 요구하면서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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