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악법.공기업 구조조정 총력저지

용석록 / 기사승인 : 2015-04-01 09: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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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울산본부(본부장 이준희)가 27일 본부 3층 강당에서 정기대의원대회를 열고 2015년 사업계획 안을 확정했다. 이날 대회에는 박영철 울산시의회의장, 전영도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유한봉 울산고용노동지청장, 박맹우, 이채익, 박대동 국회의원, 박성민 중구청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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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울산본부 정기대대3


한국노총 울산본부가 지난 27일 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정기대의원 대회를 열었다. ?용석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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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본부는 현 정부의 노동정책이 노사정위원회 등을 통한 사회적 합의가 파행을 맞으면 4월 국회 개원 이전 양대노총이 공조해 대규모 투쟁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대정부, 대국회 투쟁 전개, 상하반기 전국노동자대회 개최 등 총력투쟁이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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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요 역점사업으로 통상임금과 임금개편 등 노조법에 대응하고, 공공업종 노조연대체 확대, 플랜트노조 등 미조직 조직화사업, 지역노사민정 활성화 등을 확정했다. 확산되는 비정규직 대책으로는 민간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과 차별개선을 위한 3개년 계획 수립, 공공부문 비정규직 대응책 마련, 용역.파견 경비노동자 직접고용 캠페인 전개 등을 계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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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에 나선 김주익 한국노총 수석부위원장은 박근혜 정권이 공공, 노동, 교육, 금융을 4대 개혁 주체로 설정하고 경제불황 원인을 정규직 노동자 몫으로 돌린다고 비판했다. 김 수석은 “OECD 가입국 가운데 우리나라는 1년 미만 단시간 노동자 비중은 세계 1등, 10년 이상 장기근속 비율은 꼴찌”라며 “우리나라 노동시장은 노동시장 경직성이 아니라 불안정성에 더 문제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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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본부는 지난해 사업보고를 통해 건설기계노조와 삼성종합화학노조 등을 조직, 울산혁신도시에 이주한 공공기관 노조를 울산노총에 결합시키는 등 조직확대를 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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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희 본부장은 “현장이 우선되는 울산노총, 노동악법 저지, 공기업 구조조정 반대 총력투쟁, 울산지역 사회적양극화 해소, 지역현안 참여로 노동운동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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