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조, 근골격계 질환 집단 산재요양 신청 추진

최나영 / 기사승인 : 2015-04-14 08: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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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조가 근골격계 질환을 앓고 있는 조합원들을 위해 근로복지공단에 집단 산재요양을 신청하기로 했다.




노조는 오는 21일까지 집단 산재요양 신청을 원하는 근골격계 질환 조합원의 접수를 받아 이후 상부단체인 금속노조의 검토를 거쳐 근로복지공단에 집단 신청할 계획이다.




근골격계 질환 산재 신청은 지금까지 대부분 근로자 개인이 근로복지공단에 해 왔다.




노조는 “근골격계 질환 산재 승인율을 높여 조합원들의 건강권을 쟁취하기 위해 집단으로 산재를 신청한다”고 밝혔다.


노조에 따르면, 현재 현대자동차 조합원들의 근골격계 질환 산재 승인율은 50~60%다.




한 노조 관계자는 “집단으로 신청한다고 해서 산재 승인율이 더 높아질지는 알 수 없지만, 한 사람이라도 더 산재 승인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집단 산재요양 신청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근골격계 질환은 오랜 시간 반복적인 작업을 지속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허리, 어깨, 목, 팔다리 등에 통증이 생기는 것이 주요 증상이다.




노조에 따르면 반복적인 동작을 많이 해야 하는 자동차 생산업무의 특성상 조합원들에게 근골격계 질환이 쉽게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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