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기초단체장, 교육감, 북구 재보궐 진보단일화 조합원 총투표"

울산저널 / 기사승인 : 2018-03-05 15: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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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적폐청산, 노동중심 지방권력 교체 목표"

민주노총울산지역본부가 6.13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진보후보단일화 조합원 총투표를 추진한다.

민주노총울산본부는 5일 오후 ‘6.13 동시선거 진보단일화 총투표 추진 기자회견’을 시의회 기자실에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민주노총울산본부 측은 6.13 동시선거(지방선거, 교육감, 북구국회의원) 관련해 민주노총 지역본부의 추진방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들은 지난 2월 27일 민주노총지역본부 운영위원회의를 통해 울산의 적폐청산과 노동중심 지방권력 교체를 목표로, 민주노총 지지후보 선출을 위한 진보후보단일화 조합원 총투표를 추진하는 세부방침(안)을 확정했다.

민주노총 측은 진보단일화 조합원 총투표 대상을 광역단체장, 교육감, 기초단체장, 북구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한정하고, 광역의원은 정당 간 협의된 단일후보를 민주노총 후보로 승인할 계획이다. 기초의원은 최대한 단일후보로 노력하되 선출정수내 후보를 지지후보로 승인한다는 방침이다.

4월 2일 최종 지지후보 확정 예정

진보단일화 총투표는 3월 15일 조합원 총투표 공고를 내고 4월 2일 최종 지지후보를 확정할 예정인데 안팎의 여러 상황과 변수를 고려해 시기는 운영위원회에서 다소 조정될 여지가 있다.

이에 따르면 민주노총울산본부는 총연맹과 함께 6.13지방선거를 노동중심의 진보적 사회개혁을 앞당기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보고 있다.

이러한 목표를 위해 민주노총은 진보정당(노동당,녹색당,민중당,정의당)과 공동대응을 강화하는 한편 후보단일화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울산본부는 6월 선거 이후 지자체 및 교육청과의 교섭을 목표로 민주노총 노동의제와 정책요구안을 수립하고 있다.

울산본부 측은 진보정당 간 후보별 단일화는 논의 중에 있고 조합원 참여를 포함한 방안이 합의를 이루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알렸다.

민주노총울산본부 관계자는 “진보단일화에 대한 민주노총 조합원의 여론을 매우 높으며 반드시 6.13선거 승리를 주문하고 있다.”며 “울산 노동자와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민주노총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자회견에는 민주노총울산지역본부 윤한섭 본부장, 김동엽 수석부본부장, 이창규 사무처장, 윤장혁 정치위원장, 권기백 기획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채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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