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현대중공업 희망퇴직 강행은 문재인정부 일자리 정책에도 역행”

울산저널 / 기사승인 : 2018-04-10 16: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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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국회의원은 10일 청와대 한병도 정무수석, 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 등을 만나 현대중공업 희망퇴직 강행 등 최근 노동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먼저 청와대를 방문해 한병도 정무수석을 면담한 자리에서 “조선 경기가 나아지고 있는 객관적 조건임에도 현대중공업 사측이 희망퇴직이라는 이름으로 2400명에 대해 구조조정을 강행하고 있다.”며 “이는 정규직 노동자를 잘라 비정규직화 시키겠다는 것이며 문재인정부 일자리 정책에도 역행하는 일”이라고 지적하며 정부부처의 종합적 대책 수립을 호소했다.

또 “울산 동구의 경우 수년간의 조선산업 위기로 수만 명의 고용위기가 발생하고 있다”며 “지역 고용문제의 심각성에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해 한병도 정무수석으로부터 “청와대 경제수석실 등을 통해 현황을 파악해 대처하도록 하겠다.”는 답변을 얻어냈다.

이어 김종훈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와 가진 회동에서 “현대중공업 사측은 희망퇴직이라고 하지만 사실상 정리해고이며 정규직의 비정규직화”라며 “정부여당의 일자리 정책의 성공을 위해서라도 지역의 고용안정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채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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