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대란 일단락됐지만...향후 과제는?

이채훈 / 기사승인 : 2018-07-24 07: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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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현장복귀와 대체배송 중단 등이 담긴 중재안에 합의

CJ대한통운 택배사태가 일단락됐다.


3주 넘게 계속돼온 택배대란은 19일 민중당 김종훈 국회의원(울산 동구)과 CJ대한통운 차동호 부사장이 조합원 현장복귀와 대체배송 중단 등이 담긴 중재안에 합의하면서 해결가닥을 잡았다.


구두합의에는 배송시간 문제 등 노조에서 제기한 문제는 앞으로 노사 간 신의를 바탕으로 성실하게 논의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은 지난 주말 각 대리점별로 “물량이 정상적으로 중계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전국택배대리점연합회가 합의안에 반발하면서 긴장감이 감돌았지만 CJ대한통운 회사 측과 김종훈 의원이 각각 대리점연합회와 노조에 사안을 설명하면서 해결의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김종훈 의원은 대리점연합회와도 금주 중 면담을 가질 예정.


김 의원은 “CJ대한통운과 대리점, 노조 간 양보로 사태가 일단락 됐지만 근본문제가 완전히 해소됐다고 보긴 어렵다”며 “노사뿐만이 아니라 정부도 법제화와 제도개선 등을 통해 근본적인 대책마련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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