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중노조 "창립 31주년 행사, 동구주민과 함께"

이채훈 / 기사승인 : 2018-07-24 12: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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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안정을 위한 동구지역살리기 한마당 행사

"노동조합의 바람은 노동자와 그 가족, 동구지역 주민들이 함께 살자는 것입니다. 현중노조는 노조창립 31주년 행사를 동구주민들과 함께 아픔을 위로하고, 희망을 꿈꾸는 자리로 마련했습니다."


24일부로 파업 투쟁 6일차인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는 노조 창립 31주년을 맞아 고용안정을 위한 동구지역살리기 한마당 행사를 연다.


행사는 오는 25일 수요일 오후 5시 30분 일산해수욕장 상설무대에서 열린다.


지부 관계자는 "조선산업 중심에 우뚝 서 있던 울산 동구는 조선 경기 침체로 수많은 주민들이 일자리를 잃고 우리 곁을 떠났다."며 "이런 와중에 정몽준 일가의 3대 세습은 완성돼 가고 있고 보수언론은 삐뚤어진 보도로 주민들의 정서를 왜곡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4년 동안 현대중공업의 구조조정으로 지역 주민들은 혹독한 시간을 견뎌왔으며 노동자가 줄어들면 지역은 활력이 없어지고 상권이 무너지는 건 시간문제이므로 현대중공업의 고용불안은 현중 구성원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한편 현중지부는 동구지역살리기 한마당 행사가 지역사회와 연대하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힘든 난관을 함께 해쳐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언제나 함께 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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