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경찰서 직원협의회가 전국공무원노조 울산본부와 처음으로 만났다

이동고 / 기사승인 : 2018-08-30 19:2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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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소방공무원 직장협의회 설립법안 간담회 열어
중부경찰서 직원들이 전국공무원노조 울산지부 사람들과 직장협의회 설립을 위한 간담회를 가지고 같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전공노 울산지부 제공
중부경찰서 직원협의회가 전국공무원노조 울산지부와 직장협의회 설립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전공노 울산지부 제공

처음으로 울산 중부경찰서 직원과 공무원노조 울산본부 공무원이 자리를 같이 했다.


지난 29일 울산 중부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전국공무원노조 울산본부와 울산 중부경찰서 직원협의회간 간담회가 열렸다.


울산 중부경찰서 직원협의회 요청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과거 공무원노조설립 전 단계인 공무원노조 직장협의회 설립과정에 대한 경험담과 더불어 공무원조직 특성을 반영한 직원협의회 운영 등에 대한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했다.


2017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은, 경찰개혁위원회에서 직장협의회를 설치해 달라는 의견에 대해 경찰관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소방관과 함께, 공무원 직장협의회 설립 허용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울산에서는 직장협의회의 전 단계로 직원협의회가 구성돼 활동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중부경찰서 직원협의회 이병호 회장은 “울산지방경찰청 산하 각각의 경찰서마다 직원협의회가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며 “과거 직장협의회 시절을 거친 공무원노조의 노하우를 전수 받고자 이렇게 간담회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경찰ㆍ소방 공무원직장협의회 설립법안이 조속히 처리되길 바란다”며 “격무에 시달리는 경찰관들 사기를 진작시키고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는 직장협의회 법안이 조속히 처리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는 전국공무원노조 울산본부에서 본부장과 사무처장, 북구지부장, 교육위원 등이 참석해 과거 직장협의회와 공무원노조 운영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직원협의회 운영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중부경찰서 직원협의회에서는 회장과 부회장을 비롯해 15명 정도, 운영위원들이 참석해 추진과정 상 애로사항과 발전방안 등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이동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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