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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자의 겸애사상(2)
김승석 울산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2019.08.23
묵자사상의 상징처럼 알려진 겸애는 추상적인 숭고한 도덕적인 사랑이 아니라, 혼란을 잘 다스리고 천하의 해로움을 제거하려는 명확한 목적을 가진 사랑이다. 그런 의미에서 겸애는 합목적적이며, 따라서 개인의 윤리적 도덕률이라기보다는 통치 원리에 해당한다. “천하의 사람들이 모두 서로 사랑하면 강자는 약자를 억누르지 않고, 다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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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희(孫秉熙)에 반발해 시천교(侍天敎)로 갔다가 상제(上帝)교를 세운 김연국(金演局)
성강현 전문/문학박사/동의대 겸임교수 2019.08.23
삼암(三菴) 중 가장 먼저 해월과 인연김연국은 해월이 임명한 집단지도체제인 ‘삼암’의 맏형격이었다. 그리고 세 명 가운데 가장 먼저 동학에 입도해 가장 오랜 기간 해월을 모셨다. 김연국은 1857년 2월 강원도 인제군 남면 달리촌(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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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문필로 교조신원운동의 상소문을 지은 손천민(孫天民)
성강현 전문/문학박사/동의대 겸임교수 2019.08.16
청주의 이방에서 동학의 핵심인물로 성장한 손천민(孫天民)손천민은 1857년 충청도 청주에서 태어났다. 청주 관아의 아전 집안에서 태어난 손천민은 아버지를 이어 청주 관아의 이방을 지냈다. 손천민은 손병희(孫秉熙)의 큰형 병권(秉權)의 ...
말을 잘하는 아이로 키우기(1)
김상언 울산대학교 경영학부 셀프+인성리더십 행동변화 전문가 2019.08.16
자기주장이 강한 아이로 키우기자. 말을 잘하면 자신이 원하는 꿈을 달성할 확률이 높다. 왜냐면 말하기는 자신의 능력을 끄집어낼 수 있는 또 하나의 좋은 도구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나라 교육은 말하기 교육이 없다. 배운 지식을 밖으로 끄집어낼 수 있는 방법이 말하기 임에도 그 중요성을 모르고 있다.가끔 부모들에게 이런 ...
묵자의 겸애사상(1)
김승석 울산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2019.08.15
겸애(兼愛)는 묵자의 대표적 사상이다. 묵자는 모든 사람은 다 사랑을 하지만 그 사랑에는 차이가 있다고 생각한다. 차별적인 사랑을 하는 유가의 사랑과 모든 사람을 사랑하는 묵가의 사랑이 바로 그것이다. 그래서 그는 불상애(不相愛)와 상애(相愛), 별애(別愛)과 겸애(兼愛)을 대비시키고 불상애(不相愛)와 별애(別愛), 상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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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혁명과 3·1 독립운동을 영도한 손병희
성강현 전문/문학박사/동의대 겸임교수 2019.08.02
내원암 기도와 항일의 다짐 을사늑약으로 일제에 외교권을 빼앗긴 이후 고종이 헤이그에 특사를 파견했지만, 이것이 빌미가 돼 폐위됐고 군대마저 해산됐다. 이에 분노한 백성들은 의병 전쟁을 일으켰으나 일제는 강압적으로 진압했다. 호남 의병 ...
묵자의 국가체제(3)
김승석 울산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2019.07.31
그러면 어찌 윗사람과 같아질 수 있는가? 첫째, 윗사람이 옳으면 옳다고 하고 그르면 그르다고 말해야 한다. 윗사람에게 잘못이 있으면 고치라고 충고하고 아랫사람이 착한 일을 하면 반드시 추천해야 한다. 윗사람과 같아지고 아랫사람과 파당을 만들지 않으면 이는 위에서 상을 내리고 아래에서 칭송한다.[상지소시(上之所是), 필개시 ...
자기관리 잘하는 부모 되기(5)
김상언 울산대학교 경영학부 셀프+인성리더십 행동변화 전문가 2019.07.26
결석하지 않는 아이로 키우자. 학교 가기 싫어하는 아이, 학원 가기 싫어하는 아이를 잘 다니게 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내 어릴 적 경험을 바탕으로 소개하면 초등학교 1학년 때 심한 감기몸살로 학교에 못 갈 상황이 발생했다. 열이 40도 가까이 나고 온몸에 한기가 들면서 식은땀이 흐르고 어지러워서 제대로 앉아 있을 수조차 ...
묵자의 국가체제(2)
김승석 울산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2019.07.26
정치권력의 정상에 있는 천자의 임무는 세상 사람들의 의로움을 통일시키는 일이라고 명확하게 규정했지만, 현대적 의미에서 현명한 사람을 누가 어떻게 선택하는지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못했다. 다만 “임금과 신하, 백성은 서로 약속된 것이다”[군신맹(君臣萌), 통약야(通約也)]라고 하여 사회계약의 단초를 읽을 수 있을 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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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희(孫秉熙), 손천민(孫天民), 김연국(金演局)의 3인 집단지도체제
성강현 전문/문학박사/동의대 겸임교수 2019.07.26
세 사람의 이름으로 발표한 경통해월은 동학혁명 이후 교단의 수습이 어느 정도 이루어지자 1896년 1월 11일 손병희, 손천민, 김연국 3인의 집단지도체제를 마련했다. 이날 해월은 “너희들 세 사람이 마음을 합하면 천하(天下)가 이 ...
아베의 섬뜩한 도발
김연민 울산대 산업경영공학부 교수 2019.07.24
장면 1.“우리는 비록 전쟁에 패했지만, 조선이 승리한 것은 아니다. 장담하건대 조선인이 제정신을 차리고 옛 영광을 되찾으려면 100년이 더 걸릴 것이다. 우리 일본은 조선인에게 총과 대포보다 더 무서운 식민교육을 심어놨다. 조선인들은 서로 이간질하며 노예적 삶을 살 것이다. 그리고 나 아베 노부유키는 다시 돌아온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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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서 동학 교단 재건 시작
성강현 전문/문학박사/동의대 겸임교수 2019.07.19
해월을 보호하기 위한 제자들의 헌신 동학혁명은 무능하고 부패한 정부를 무너뜨리고 새로운 세상을 열고자 동학도를 중심으로 일으킨 의거였다. 하지만 동학혁명이 실패로 막을 내리자 동학 교단의 최고 책임자인 해월이 받은 충격은 극심했다. ...
묵자의 국가체제(1)
김승석 울산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2019.07.18
묵자가 바라는 세상을 구현하기 위해 국가는 어떻게 구성돼야 하는가? 묵자는 현명한 사람을 등용하는 일은 하느님의 뜻[고성왕이심이상현사능위정(故聖王以審以尙賢使能爲政), 이취법어천(而取法於天)]이라고 주장하면서, “모든 나라는 크기에 관계없이 모두 하느님의 마을이며, 사람은 나이와 귀천에 관계없이 모두 하느님의 신하[금천하무 ...
자기관리 잘하는 부모 되기(4)
김상언 울산대학교 경영학부 셀프+인성리더십 행동변화 전문가 2019.07.12
부지런한 아이로 키우자. 현명한 부모라면 부지런한 습관을 무형 유산으로 물려주자. 부모로부터 부지런한 습관을 물려받지 못한 아이가 있다면 그 아이는 가난해질 확률이 높을 수밖에 없다. 누구나 알고 있는 상식이긴 하지만 언행일치가 힘들다. 대부분의 부모들은 기대한다. 내 아이가 스스로 일어나 학교 갈 준비를 하고, 자기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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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군과 일본군의 추격망을 벗어난 해월
성강현 전문/문학박사/동의대 겸임교수 2019.07.11
가는 곳마다 관군의 추격1894년 12월 24일 음성 되자니 전투를 끝으로 호서 동학농민군은 해산했다. 해월은 동학농민군을 해산시키면서 어려운 시국이지만 안전하게 피신했다가 후일을 기약하자고 당부했다. 호서 동학농민군들은 눈물을 머금 ...
지배층의 덕목-묵자와 공자의 차이
김승석 울산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2019.07.10
묵자는 수직적 사회질서를 부정하지 않았다. 따라서 한 나라가 잘 다스려 지려면 지배층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현명한 선비를 발굴해 등용하고 그들을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정치를 일선에서 담당하는 군자는 옛것을 배우고 자신의 인격을 수양[수기(修己)]해야 한다는 공자의 관념적인 주장과 달리 묵자는 더욱 구체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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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 동학농민군 보은 북실에서 관군에 대패
성강현 전문/문학박사/동의대 겸임교수 2019.07.05
용산전투에서 호서 동학농민군 승리12월 12일 아침에 전직 군수 박정빈이 주도하는 옥천의 민보군과 청주병이 다시 상용산리 동북쪽에서 동학농민군을 공격해왔다. 동학농민군은 산 위로 올라가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호서 동학농민군이 이들 ...
묵자의 분업체계(2)
김승석 울산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2019.07.03
모든 개인은 자신이 잘하는 일에 종사해야 하며, 능력에 따라 사회적 분업이 이뤄져야 효율적이라고 묵자는 생각했다. 뿐만 아니라 같은 작업장 내에서의 분업도 설명하고 있다. 제자들이 의(義)를 행하기 위해 무엇에 힘써야 하는지 묻자 다음과 같이 말한다. “비유하자면 담을 쌓는 일과 같다. 쌓을 수 있는 사람은 쌓고, 흙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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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행하는 동학농민군 영동 용산(龍山)에서 관군 격퇴
성강현 전문/문학박사/동의대 겸임교수 2019.06.28
해월이 이끄는 호서 동학농민군 충청도로 도피 무주의 설천과 월전 전투는 북행하는 해월의 호서 동학농민군이 전라도에서 충청도로 넘어가면서 싸운 마지막 전투였다. 호서의 동학농민군이 충청도로 넘어오자 충청도 군현에서는 이들을 저지하는 ...
자기관리 잘하는 부모 되기(3)
김상언 울산대학교 경영학부 셀프+인성리더십 행동변화 전문가 2019.06.28
부정적인 말투부터 없애자. 요즈음 아이들이 말하는 말투를 듣고 있노라면 놀람을 금치 못한다. 욕이 섞이지 않으면 대화가 안 될 정도로 심하기 때문이다. 내 아이는 어디서 이런 욕을 배웠을까? 그 근원지가 바로 가정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가정에서 부모로부터 보고 듣고 자라면서 대화 속에서 학습된 경우가 많다. 욕은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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