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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이 이상해
박기윤 화천귀농학교 교장 2019.08.15
내가 귀농한 해는 우리 마을이 마을 개발사업을 막 시작한 해였다. 그러다 보니 서류를 만들거나 기획을 하고 진행을 할 젊은 사람이 필요한 때라 여기저기 많이도 불려 다녔다. 2005년 벽두부터 ‘6시 내 고향’ 등 여러 TV 프로그램과 마을을 알리는 행사마다 아내와 함께 빠짐없이 참가하고, 서류 만들고 정리하는 일을 맡아 ...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야 지역사람을 이해할 수 있다
박기윤 화천귀농학교 교장 2019.07.04
처음 이사한 집은 전쟁 이후 피난 갔다 오면서 대충 지은 낡은 집이었다. 집수리를 하면서 이해할 수 없었던 것은 이 추운 지역에 안방에 문이 네 개나 된다는 거였다. 창이 있어도 외풍이 만만찮은데 문이 네 개나 되니 벽이 있으나 마나한 형국이었다. 게다가 문을 열면 쪽마루도 없이 바로 댓돌이 놓여 있는 구조였다. 겨울에 ...
악전고투 파란만장의 첫 장을 열다
박기윤 화천귀농학교 교장 2019.06.05
2004년 11월 전국에 첫눈이 내리는 날 우리는 그렇게 귀농을 했다. 살아갈 집이 워낙 작고 낮아서 서울의 짐이 다 들어갈 수 없기에 웬만한 살림살이는 다 버리고 나니 1톤 트럭보다는 조금 더 큰 1.2톤 트럭 하나를 채울 수 있었다. 그러나 이사를 하고 보니 이 짐도 많아서 일부 짐은 마당 한 모서리에서 그해 겨울을 ...
지금 생각하면 어찌 살았을까 싶은
박기윤 화천귀농학교 교장 2019.05.08
이제 살아갈 지역도 터도 결정했으니 당장 기거할 집을 구해야 했다. 예나 지금이나 강원도에서 빈집 찾는 것은 쉽지가 않다. 서울 사람들이 선호할 뿐 아니라 마을 가꾸기 사업을 하면서 다 헐어버렸기 때문이다. 수소문 끝에 새로 집을 짓고 그전에 살던 집을 철거하려는 분을 소개받았다. 사정을 말씀드리고 집을 좀 빌려 달라고 ...
다 살게 되더라
박기윤 화천귀농학교 교장 2019.03.27
귀농을 결심하게 된 계기 중 하나가 교육문제다. 어느 날 조용히 앉아서 생각을 하다 ‘내가 가진 것 중 남들보다 우월한 게 뭐가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었다. 나이 서른여덟에 집이 남들보다 번듯한 것도 아니고, 차가 특별하게 좋지도, 대학이나 고등학교를 남들 두 배를 나온 것도 아닌데다, 직장이 화려한 데도 아니니 그야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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