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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라, 말하라
이영선 문화공간 소나무 대표 2020.04.02
생각하고 말하라. 상승할 것인가, 하강할 것인가를 스스로에게 물어라. 나는 자유롭게 선택하고 책임진다. 옳은 것과 적합한 것을 결정하고 용기를 낸다. 가장 소중한 것은 지금 현재 행동하는 것이다.중학교에 막 입학했을 때 중요한 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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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의 추방
최미선 전 인문학협동조합 망원경 대표 2020.04.02
‘타자가 존재하던 시대는 지나갔다’라는 문장으로 그의 책은 시작한다.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펜데믹을 일으키고 있는 상황에서 이상한 논리일 수밖에 없다. 내 밖에 있는 존재는 내게 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는 잠재적 병원체이고, 내게 낮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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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총선, 선관위를 바꾸자
박영철 울산인권운동연대 대표 2020.04.01
코로나19의 위력 앞에서도 어김없이 봄은 온다. 만개했던 벚꽃이 봄비에 아쉬움을 뒤로하고 떨어진다. 예년 같지 않은 4월이 또 그렇게 시작됐다. 보름 앞으로 다가온 총선 또한 예년 같지 않은 최악의 선거가 되고 있다. 염치없는 정치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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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에서 유래한 땅과 사물의 이름
정우규 (사)한국습지환경보전연합 이사장 겸 대표 2020.03.27
우리는 동백의 이름을 한자로 겨울 ‘동(冬)’과 나무 ‘백(柏)’을 합해 적고 ‘겨울에 송백 같이 잎을 갖고 있고 꽃을 피우는 식물’이라고 해서 동백으로 부른다고 해석하고 있다. 그런데 동백의 생태를 관찰해 보면 겨울에 잎을 갖고 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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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숲을 만든 사람들
김종관 농학박사, 백년숲사회적협동조합 대표 2020.03.26
대상지1975년 9월, 한독산림경영사업기구(한독기구) 시범 사업장을 선정하기 위해 산림청 강기봉 전 조림과장 주재로 인근지역 시장·군수 회의가 진행됐다. 한독기구 양산사업소 청사 건물을 신축하던 중이라 회의는 하북면 순지리에 임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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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녕 7.4 남북공동성명을 잊었단 말인가?
서민태 울산저널 대표 2020.03.20
혹 여러분은 1972년 남북 최초의 통일합의문인 7.4 남북공동성명을 기억하고 있는가? 학창시절, 도덕 시험문제에 객관식 또는 주관식으로 출제돼 달달 외운 기억이 있다. 7.4 남북공동성명의 내용이 아닌 것은? 또는 7.4 남북공동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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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 사를 분별하기
이영선 문화공간 소나무 대표 2020.03.20
우리는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불의를 외면하거나 무책임을 자기합리화하는 현재의 편한 상태에서 벗어나야 한다. 우리는 어떠한 일이 불의한 일임에도 그 사람의 마음을 소중히 하고자, 위로가 되고자, 상대방의 부당한 이익을 위해서 눈 감는 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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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에 2500만 노동자들은 어디에 있는가?
박준석 전 민주노총 울산본부장 2020.03.18
21대 총선이 4월 15일이다. 4주 앞이다. 후보 접수는 3월 26~27일이다. 각 당 후보들의 공천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창원공단 노동자들이 많이 거주하는 창원성산에는 4명의 노동자후보가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이흥석(민주노총경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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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은 한국 숲경영 발원지! 미래 개척지?
김수환 산림일자리발전소 울산 울주 그루매니저 2020.03.18
산업수도 울산, 베이비부머 끝물로 태어나다할배로 불리는 나, 마을경로당에서도 산촌유학생 아이들에게도 할배로 불리는 나는 1998년 소호마을로 귀촌해서 살고 있다. 제1차 베이비부머(1955~1963년생) 끝물인 63년 토끼띠로 울산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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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나무 땅이름
정우규 (사)한국습지환경보전연합 이사장 겸 대표 2020.03.13
우리나라는 신라 35대 경덕왕 때부터 주요한 땅이름과 각종 용어들을 한자로 표기했다. 우리말 이름이 남아 있는 것은 작은 지명과 동식물의 이름에 일부 남아있는 것 밖에 없다. 앞으로 세계에 살아남을 언어는 5개 밖에 없다는 주장이 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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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알기 위해서 쓴다
김명숙 사회적기업 나비문고 대표 2020.03.12
정희진 작가를 처음 만난 것은 1996년 2박3일 여성활동가 연수 특강 시간이었다. 내 취향에 거슬리는 아주 어수선한 스타일의 옷을 입은 그의 강의는 상당히 산만했다. 20년 이상 오랫동안 지켜보니 그 모습이 그의 개성이었다. 다양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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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도 그린뉴딜 바람이 필요하다
이철호 (사)공동체창의지원네트워크 대표이사 2020.03.11
코로나 태풍에 총선의 바람은 제대로 기 한번 펴지 못하고 움츠려 들고 있다. 정당별로 후보자들이 속속 정해지고 있지만, 관심 있는 일부가 찾아봐야 겨우 알 수 있는 이야기가 돼버렸다. 당연히 정보를 획득하지 못한 개인은 각각의 후보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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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농단 주범, 도로 박근혜 정치의 부활
방석수 전 교육협동조합 상상공장 대표 2020.03.11
박근혜가 감옥 밖으로 편지를 보냈다. 박근혜는 “비록 탄핵과 구속으로 저의 정치 여정은 멈췄지만 나라를 위한 걱정을 멈춘 적은 없다”며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해 기존 거대 야당을 중심으로 태극기를 들었던 모두가 하나로 힘을 합쳐주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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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동감
나경아 PD & 아나운서/전 극동방송 아나운서 & PD 2020.03.11
세계가 갑자기 나타난 코로나 19로 참으로 큰 어려움에 빠졌습니다. 실시간으로 알려지는 환자의 증가 수는 처음에는 “아이쿠야”였다면 점점 더 시민들의 마음에 두려움을 안겨줬습니다. 증가세가 약간 주춤한 지금은 많은 것이 달라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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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구조조정과 5.31 주주총회 저지투쟁(3)
박근태 전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장 2020.03.11
5월 중순분터 파업집회를 통해 법인분할은 반드시 저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현장 곳곳에 천막을 치고 지단별로 철야농성을 벌여가며 파업 수위를 높여갔다. 5월 31일 법인분할 최종 승인 절차를 위한 주주총회 일정이 공시된 후 어떻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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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날 대회와 울산
문호성 울산강살리기네트워크 대표 2020.03.11
올해로 19번째 ‘한국 강의 날 대회’가 8월 11~13일 울산대학교와 태화강국가정원 등에서 열린다. 어찌 보면 하천 살리기 운동의 측면에서 한국 강의 날 대회를 통해 가장 큰 해택을 입은 곳은 울산일 것이다. 울산은 제7회 한국 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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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숲 프로젝트 실현의 첫 단계
김종관 농학박사, 백년숲사회적협동조합 대표 2020.03.06
백년숲우리는 백년숲을 이상적인 숲이라고 부른다. 현재 불안정 상태에 있는 40년생 숲을 집약적이고 과학적인 육림관리를 통해 미래에 양질의 백년생 숲으로 가꾸자는 의미로 백년생이라고 부른다. 백년숲은 균등한 영급분배를 갖고 생태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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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나를 쓸모없게 만드는가
최미선 전 인문학협동조합 망원경 대표 2020.03.05
부제가 ‘시장 상품 인간을 거부하고 쓸모 있는 실업을 할 권리’다. 독서 모임에서 한 친구가 ‘인간만이 자신의 집을 지을 수 없다. 새도 손이 없이 부리로 집을 짓는다’는 말에 크게 웃었다. 이반 일리치도 비슷한 이야기로 현대 사회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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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잘 듣고 이해하기를 추구하라
이영선 문화공간 소나무 대표 2020.03.05
지난 일요일 오후에 찻집에서 세 사람이 모였다. 나는 서로 모르는 두 사람을 소개하는 입장이었다. A는 자기를 나타내고자 했고, B는 그녀의 실체에 대해 관찰하는 입장이었다. 자기를 나타내고자 하는 입장에서는 적극적이어야 당연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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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와 인권, 학교로부터 시작된다
박영철 울산인권운동연대 대표 2020.03.04
코로나19의 감염보다 평온했던 일상이 한순간에 뒤틀리는 혼란과 무기력함이 우리를 더욱 당혹케 한다. 팬데믹(대유행)이 온다는 흉흉한 소식마저 흘러나오며 끝을 알 수 없는 시간들이 지속되고 있다. 코로나19의 위력 앞에 말이다. 불안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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