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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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쓸 데 있는 범죄 잡학사전 ‘알쓸범잡’
배문석 2021.05.25
‘알쓸범잡’은 알아두면 쓸 데 있는 범죄 잡학사전의 줄임말. 지난 4월부터 tvN에 방영 중인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주까지 8회가 방송됐다. 시즌 3까지 진행됐던 ‘알아두면 쓸 데 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의 번외로 제목과 내용을 바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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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 해소엔 칡꽃, 꽃말은 ‘사랑의 한숨’
최미선 한약사 2021.05.25
어린 시절 산골에서 자랐다. 그 시절 봄에 엄마가 고사리를 꺾어 오시면 항상 달려가 보따리를 먼저 풀었다. 푸릇푸릇 야들야들한 찔레줄기와 칡줄기를 찾기 위해서였다. 과자가 드물었던 그 산골에선 봄에 먹을 수 있는 최고의 간식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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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하게 지는 영화, <백엔의 사랑>
정승현 시민 2021.05.25
영화 <백엔의 사랑>의 주인공 이치코는 뭐 하나 이룬 것도 없고 가진 것도 없는 32살 백수다. 그는 아수라장이 된 방 안에서 조카와 게임 하며 담배를 피우는 건 기본, 입 냄새가 너무 심해 엄마에게 치과 가라는 잔소리를 듣다 친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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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을 재활용한 식당을 운영하는 야생동물 ‘오소리’
한상훈 박사, 한반도야생동물연구소 소장 2021.05.25
■분류: 식육목 족제비과■영명: Asian badger■학명: Meles leucurus 오랜 진화 과정을 거쳐 생존해오면서 도구를 이용하거나 자신의 분비물로 먹이를 해결하는 영리한 야생동물들이 있다. 침팬지는 나뭇가지에 침을 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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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날
김윤경 글 쓰는 엄마 2021.05.24
9살, 6살도 달력에 빨간 날을 손꼽아 기다린다. 맨날 부처님이 오셨으면 좋겠단다. 부처님 오신 날 오랜만에 마음먹고 외출했다. 우리가 찾아간 곳은 양에게 당근 먹이를 줄 수 있는 목장이었다. 특히 작은애가 무척 좋아했다. 큰애는 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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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농협 수상한 대출과 땅거래 의혹 심층취재 필요"
이종호 기자 2021.05.22
[울산저널]이종호 기자= 18일 남구 한 식당에서 울산저널 5월 독자위원회가 열렸다. 평소 관심을 기울이지 못하는 다양한 목소리를 지면에서 만날 수 있어 좋다는 평가가 나왔다. 특히 장애인권 칼럼을 쓰는 장애인 당사자들과 장애아 부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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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홈> KBS예능…유재석이 돌아왔으나 시청자는 냉담
배문석 2021.05.18
지난주 제57회 백상예슬대상에서 유재석이 TV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2013년에 이어 8년 만에 받은 큰 상이었다. 예능을 넘어 TV에 나오는 가장 영향력 있는 이로 유재석이 다시금 정점을 찍은 것이다. 유재석은 최근에도 <놀면 뭐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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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세기, 시민문화권 보장을 위한 용어 바로 읽기: ③ 문화향유권
이강민 울산미학연구소 봄 예술학 박사 2021.05.18
“모든 국민은 성별, 종교, 인종, 세대, 지역, 사회적 신분, 경제적 지위나 신체적 조건 등에 관계 없이 문화 표현과 활동에서 차별을 받지 아니하고 자유롭게 문화를 창조하고 문화 활동에 참여하며 문화를 향유할 권리(이하 ”문화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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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밀밭의 파수꾼(2)
최미선 인문숲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 2021.05.18
홀든의 아픔최미선=홀든의 아픔이 가장 크게 와닿았던 장면이 동생 앨린의 죽음입니다. 홀든이 주먹으로 친 유리에 손을 다쳐, 후유증을 갖고 있었습니다. 쓰러지기 직전에 앨린과 대화를 나누는 장면도 인상 깊었어요박가화=홀든은 사랑하는 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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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 내려온다
정익화 울산생활과학고 교사 2021.05.18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장림깊은 골로 대한 짐승이 내려온다 몸은 얼숭덜숭 꼬리는 잔뜩 한 발이 넘고 누에머리 흔들며 전동같은 앞다리 동아같은 뒷발로 양 귀 찌어지고 쇠낫같은 발톱으로 잔디뿌리 왕모래를 촤르르르르 흩치며 주홍 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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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의 게임
오영애 울산환경과학교육연구소 대표 2021.05.18
1964년 <완구점여인>으로 등단, 소설가의 대모라고 불리는 오정희의 단편소설집이다. 1996년 오영수문학상 수상작인 <구부러진 길 저쪽>, 1979년 이상문학상 수상작 <저녁의 게임>, <중국인 거리>, <동경> 등 11편의 중단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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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도시 울산 만들기
박기홍 울산체육회 체육진흥부장 2021.05.17
건강이란 ‘질병이 없는 상태’로 이해돼왔다. 지금은 몸뿐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 정신, 문화 등 시민들의 삶 전체의 문제로 복합해서 접근하고 있다. 스포츠는 국제적으로 산업화된 경제적 역할과 보건복지 차원의 건강의학적 역할, 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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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귀촌 본능
백성현 글 쓰는 아빠 2021.05.17
아내에게 귀촌 본능이 생긴 것일까? 점점 그녀의 삶은 말 그대로 자연친화적이 되어 간다. 요즘 그녀는 도시농업에 열정을 쏟는다. 말려 보려는 생각은 안 했지만 이제는 더 이상 말릴 수도 없다. 처음엔 아내의 왕성한 활동을 응원하는 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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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율초재는 살리기를 좋아했다(4)
백태명 울산학음모임 성독반 2021.05.17
몽골인은 싸워서 이기는 것을 능사로 삼고, 살육을 주저하지 않았다. 야율초재는 이에 대해 정면으로 맞서서 비난하지 않고, 득실을 잘 생각하고 이로운 쪽을 택하자고 했다. 설득하려고 하다가 반발을 사지 않고, 슬기로운 판단을 하는 능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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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도시 울산 만들기
최종환 울산광역시청년센터장 2021.05.12
국가에서 정한 청년은 누굴까? 고용촉진특별법에 청년은 ‘취업을 원하는 사람’이다. 국가가 보기에 청년은 곧 노동력이다. 청년기본법이 만들어지면서 청년이 인간으로서 존엄과 가치를 실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받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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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턱까지
김윤경 글 쓰는 엄마 2021.05.11
울산에 코로나가 확산하고 있다. 작년부터 시작했지만 요즘처럼 코로나가 실감 난 적이 없었다. 큰애가 다니는 초등학교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그날 아침 학교에서 보낸 등교 중지 알림을 봤을 때는 이미 큰애가 집을 나선 뒤였다. 큰애가 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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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밀밭의 파수꾼(1)
최미선 인문숲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 2021.05.11
은둔의 작가 샐린저최미선=저자 샐린저는 어떤 사람입니까? 은둔의 작가로 널리 알려져서 행적이 크게 알려진 게 없는 것 같습니다.박가화=네, 맞습니다. 샐린저는 은둔 작가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렇다고 세상과 완전히 단절한 채 살았던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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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이 온다
김명숙 사회적기업 나비문고 대표 2021.05.11
한강의 작품을 좋아합니다. 2015년 <그대의 차가운 손>이라는 작품을 읽고 나서부터입니다. 작가의 간결한 문체에 담긴 깊은 통찰력과 섬세한 표현력 매혹적이었습니다. 오랫동안 이런저런 활동으로 바쁜 데다 읽어야 할 책과 각종 자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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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茶道)와 한복
김상천 시인 2021.05.11
오월의 산야는 조화(調和)의 극치를 보여준다. 생명 있는 모든 식물들이 저마다 고유한 빛깔의 청순한 자태를 마음껏 드러낸다. 초록의 물결 속에 울긋불긋 봄꽃들이 함께 어우러져 대향연의 하모니(harmony)를 연출해 내는 것이다. 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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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체하여 살아남은 야생동물, 너구리
한상훈 박사, 한반도야생동물연구소 소장 2021.05.11
■분류: 식육목 개과■영명: Raccoon dog ■학명: Nyctereutes procyonoides(Gray, 1834)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말 가운데 “곰을 만났을 때 죽은 체하면 살 수 있다”고 하는 속설이 있다. 실제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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