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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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울산-울산365경] 있어야 할 것이 있고 없어도 될 것이 없는 곳-은월봉
이민정 영화인 대경대 방송영상과 겸임교수 2022.06.27
야음초등학교에서 출발하는 솔마루길은 선암호수공원, 울산대공원, 울산공원묘원, 삼호산을 거쳐 은월봉 인근에 이르는 11킬로미터 남짓한 등산로이자 산책로다. 어쩌다 보니 이 근방을 거의 촬영했다. 울산대공원은 장미축제 때 촬영했던 분량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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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항일혁명운동가 이관술”과 함께 했던 지난 1년을 마무리한다 - 일제강점기 후반부를 뒤흔든 항일 독립운동가 학암 이관술(46)
배문석 2022.06.22
이 글을 시작했던 때가 2021년 4월 12일이었다. 총 46회로 ‘이관술’의 생애를 기록하는 기획연재를 마치는 데 14개월이 걸렸다. 처음엔 이렇게 오랫동안 연재를 이어가게 될지 가늠하지 못했다. 그저 울산에 뿌리를 뒀던 비운의 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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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양산지역사도서관 공동기획] 취성천과 작괘천은 삼남읍을 에워싸고 흐른다 - 향토사 주제답사(13)
글 김진곤 울산양산지역사도서관 관장, 변상복 울산향토사답사 2022.06.22
조선시대 지방교육기관 언양향교언양향교가 언제 만들어졌는지 자세하게 알 수 없으나 조선 초기에 설립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울산읍지>(1934년)에 “처음 읍성 북쪽 2리 반월산 아래에 있다가 덕천으로 옮겨 세웠고, 다시 화장산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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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양소년회 창립 100주년 기념] 소년운동은 미래세대를 위한 운동이었다 - 일제식민시대 언양, 울산지역 소년운동사(1)
이병길 작가, 울산민예총 감사 2022.06.22
소년운동은 미래운동이다1920년대는 식민지 조선에서 가장 왕성하게 민족운동이 일어났던 시기다. 소년운동과 아동문학의 황금기이기도 하다. 2022년 올해는 어린이날 100주년이 되는 해다. 1922년 10월 언양에서 언양소년회[단]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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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울산-울산365경] 1세기의 스토리텔링이 있는 곳-옥동 울산공원묘원
이민정 영화인 대경대 방송영상과 겸임교수 2022.06.21
죽음에 대한 담론 가운데 부정적인 것, 예컨대 죽음에 대한 공포나 혐오 등은 부패(腐敗)와 관련이 있다. 연상되는 썩는 것, 구더기, 진물, 악취 등이 죽음과 부정적으로 직결되기 때문이다. 중국은 묘지가 마당에 있으면 혼이 집을 보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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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환경과학교육연구소 공동기획] 기문홍차를 마시며 - 자연 관찰, 기록으로 생태계 보전에 기여하는 시민과학 프로그램
글,사진 김화연 2022.06.20
새(探鳥)를 보는 것은 커피를 마시는 것보다 홍차를 마시는 행위에 더 가깝다. 커피의 강렬한 맛보다 홍차의 은은한 향과 어울리기 때문이다. 홍차가 너무 먹고 싶어 1kg짜리 기문홍차를 주문했더니 왔는데 포장에 ‘업소용’이라고 찍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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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 철학] 가뭄을 덜 타는 법-악몽 같은 텃밭 낙원으로 바꾸기(8)
이근우 시민, 농부 2022.06.20
우리 부부가 농사짓고 사는 덤바우의 봄 날씨는 해가 갈수록 안 좋아지고 있습니다. 개울물은 늘 적고, 기온이 급격히 높아지는가 하면 일교차가 극심하여 5월 중순에 서리가 내리기도 합니다. 겨울 가뭄이 오뉴월까지 이어지기 다반사여서 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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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이관술의 동생과 사위 역시 보도연맹 학살, 남겨진 후손들 - 일제강점기 후반부를 뒤흔든 항일 독립운동가 학암 이관술(45)
배문석 2022.06.15
1950년 7월 3일, 대전 산내 골령골에서 국군 헌병대에게 총살당한 이관술은 ”조선민족 만세“라는 말을 다 내뱉지 못하고 생을 마감했다. 1930년 이후 항일혁명운동에 나서겠다고 마음먹은 뒤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수감과 탈출, 수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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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울산-울산365경] 겉과 속이 다른 곳 _ 두서면 서하마을
이민정 영화인 대경대 방송영상과 겸임교수 2022.06.14
지난 4월 9일 토요일, 대곡리 주민들은 울산시의 일자리 약속 불이행에 대한 시위를 벌였다. 오전 10시 암각화박물관 앞 반구교에 모여 신설한 주차장에 방치돼 있던 전기셔틀버스를 가져오고, 시위 장소 이곳저곳에 각종 플래카드를 신중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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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산행] 영남알프스 9봉 완등 인증과 고헌산
노진경 시민 시민기자 2022.06.13
이름이 붙고 유명세를 치르는 건 비단 사람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영남알프스는 간월재, 천황산, 재약산 등이 유명세를 치러왔다. 최근 9봉 완등 인증이 시작된 몇 해 동안 고헌산, 문복산 등 그나마 한적했던 곳까지 사람이 북적인다.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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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사 답사] 둔기천이 늠내에서 탑골샘 물줄기 만나 선바위로 흐르다
글 김진곤 울산양산지역사도서관 관장, 변상복 울산향토사답사 2022.06.09
평소에는 ‘삼형제바위’, 심한 가뭄 들면 ‘오형제바위’이 바위는 울주군 범서읍 사연리 사일마을의 매몰된 ‘백청소’와 망성리 욱곡마을의 ‘소풀기미’ 사이의 긴 소(沼)에 현존한다. 이 바위의 북쪽에는 동서 방향으로 높고 길게 이어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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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대전 골령골, “조선 민족 만세” 외치는 순간 사살된 이관술 - 일제강점기 후반부를 뒤흔든 항일 독립운동가 학암 이관술(44)
배문석 2022.06.09
7월 3일 아침, 이관술은 의외로 담담하게 무장한 형무소 간수들에게 이끌려 사동 밖으로 나왔다. 한국전쟁이 발발한 것을 알고 있었고, 이후 국군이 북한군에 밀려 후퇴 중이라는 것도 소식을 들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대전형무소는 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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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울산-울산365경] 더 낡을 수도 새로워질 수도 없는 곳 _ 반구대안길 초입의 카페 모하와 진현마을
이민정 영화인 대경대 방송영상과 겸임교수 2022.06.08
지난 회차의 대곡댐 촬영이 있었던 날, 사연댐과 대곡댐 조성으로 삶 전체가 바뀌어버린 반구마을 인근을 들르고 싶어 시간 되는 작가들과 합류했다. 반구대로를 타고 봉계 쪽으로 가다가 반곡초등학교를 지나 1.3킬로미터쯤에서 우회전을 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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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한국전쟁 민간인 학살, 이관술이 수감된 대전형무소에서 포문이 열렸다 - 일제강점기 후반부를 뒤흔든 항일 독립운동가 학암 이관술(43)
배문석 2022.06.01
한국전쟁 초반 북한군이 서울에 머무는 3일 동안 국군은 미군과 UN군의 지원을 기다리는 지연 방어 전략을 세웠다. 북한군이 6월 30일부터 한강 도하를 시도하기 전에 한강 남쪽에 방어선을 먼저 세웠다. 북한군 전차와 주력부대가 강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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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울산-울산365경] 허락된다면 세트장으로 사용하고 싶은 곳-대곡댐 수몰지역 하삼정 마을 터
이민정 시민 2022.05.30
반구대암각화가 있는 대곡리를 처음 가본 때가 2018년 5월이다. 그때 들른 곳이 ‘울산365경’의 손방수 작가가 운영하는 ‘암각화 사진 속으로’라는 민물고기 요리집이다. 종하체육관에서 큰 행사를 마무리 지은 뒤 무대에 올랐던 국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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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은 서울에서 3일을 멈췄고, 국군의 지연 작전은 대전 아래까지
배문석 2022.05.25
한국전쟁 발발 당시 서울 한강의 남과 북을 연결하는 다리는 모두 다섯 개였다. 세 곳은 기차가 지나는 철교였고 나머지 두 곳이 사람과 차량이 건널 수 있는 한강대교(인도교)와 광진교였다. 1950년 6월 28일 새벽 2시 30분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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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사 답사] 무거천과 척과천이 태화강국가정원으로 모이다
글 김진곤 울산향토사도서관 관장, 변상복 울산향토사답사회 2022.05.24
영축산 참샘에서 발원한 ‘무거천’무거천은 영축산의 참샘에서 발원해 대밭골과 전골을 지나 옥현3교에서 옥동저수지 물과 합친 다음 삼호동을 거쳐 태화강과 합류한다. 이 하천은 지금은 통상 무거천으로 통용되지만 예전에는 물길이 활을 닮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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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울산-울산365경] 인공적 뷔페, 큰 규모 촬영은 어려워도 활용도가 높다-울산테마식물수목원
이민정 시민 2022.05.24
동구 동부동(쇠평길)에 자리한 울산테마식물수목원은 1987년에 첫 삽을 뜬 뒤 2004년에 개원했다. 5만 제곱미터 이상(약 1만5500평) 면적에 1500여 종의 식물들이 관리되고 있다. 수목원으로 들어가는 길에 세 개의 갈림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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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길의 지역사 기행] 아동문학 황금기를 이끈 울산의 정인섭 신고송 서덕출 - 신고송의 동시와 동요를 발굴하며
이병길 작가, 울산민예총 감사 2022.05.17
언양에 살며, 퇴근 후 울산ㆍ양산ㆍ부산 삼산 지역사 연구를 하는 일이 나의 일이다. 최근 울산지역 소년운동을 연구 중이다. 일제 식민시대 신문에서 <신고송 문학전집 1ㆍ2>(김봉희 편저, 2008)에 없는 신고송의 동시 4편과 동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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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울산-울산365경] 21세기 화전민구역-남목 옥류천 계곡
이종호 기자 2022.05.17
옥류천(玉流川)의 한자는 구슬 옥에 흐를 유, 내 천을 쓴다. 한겨울 얼음이 봄기운에 녹아내리면서 바위 사이를 돌아 미포만에 이르고, 이 모양새가 옥구슬이 구르는 듯해 ‘옥류’라 했다 한다. 녹으면서 구멍이 숭숭 뚫린 얇은 얼음 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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