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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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의 사다리를 없애지 마라
정진익 농부 2021.05.10
쌀농사를 지어서 올리는 소득을 보면 1헥타르(3만 평에) 5000만 원의 수익을 기대한다. 3만 평을 평당 20만 원으로 가정해도 60억 원이다. 수익률 1%라도 6000만 원의 소득을 올릴 수 있다. 그냥 은행에 저축하는 것보다 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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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서기
이영선 문화공간 소나무 대표 2021.05.10
욕심이 작을수록 행복한 마음은 커진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자신의 올바른 성품을 만들기에 애쓰는 것보다 재물을 얻고자 하는 일에 몇천 배나 머리를 쓴다. 이것이 인간의 본성이며 누구도 자기 금고에 가득 차 있는 재물을 언제까지나 지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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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온다
박영철 울산인권운동연대 대표 2021.05.10
울산시가 인권기본조례에서 규정하고 있는 인권센터를 설치한 지 벌써 두 달이 지나고 있다. 울산시 인권센터는 인권침해구제기관으로서 타 시도에서 이미 운영 중인 인권옹호관제도와 같이 시 행정으로 인해 발생하는 인권침해에 대한 구제활동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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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으로서의 삶과 행복으로서의 삶
송영주 심리상담사/미술치료사 2021.05.10
다가오라 삶이여 - 제임스 조이스의 <젊은 예술가의 초상> 중삶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프로이트는 삶은 성적 에너지(libido, 리비도)에 의해 생성되는 것이라고 말하고, 아들러는 성장하고자 하는 욕망을 성취하고 열등감을 극복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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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실, 이웃에 놀러 다니는 일
김경국 청년 창업가 2021.05.10
“여러분은 동네에 나가면 어떤 이웃을 가장 먼저 마주하나요?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 어린아이부터 장을 보고 집을 향해 걸어가는 어머니, 가게 영업 준비를 하고 있는 동네 사장님, 커다란 나무 아래 더위를 피하고 계신 어르신까지. 우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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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아동복지 정책의 변화를 요구한다
이승진 나은내일연구원 이사 2021.05.10
코로나19는 모든 사람에게 영향을 준다. 감염병은 사람을 가리지 않는다. 그런데 관련 통계를 살펴보면 처해 있는 상황에 따라 어떤 이들에게는 피해 양상이 더 크게 나타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여성들이 주로 대면 서비스업에서 일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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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에 다다르는 자세에 대하여
황은혜 기억과 기록 회원 2021.05.10
요즘 같은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보내는 한 가지 묘안으로, 랜선 책 읽기 모임을 하고 있다. 예전 같으면 책을 핑계로 만나 각양의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을 보냈겠지만, 요즘은 아무래도 그런 만남이 부담스럽다 보니 온라인으로 옮길 수밖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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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레꽃 전설
서민태 울산저널 대표 시민기자 2021.05.10
국토교통부는 지난 2월 ‘3080+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에 대한 후속 조치로 울산 선바위지구 183만㎡에 1만5000가구의 주택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공공택지 개발은 가치의 유무를 따져 보존할 것과 안 할 것을 따로 분류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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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선
조숙 시인 2021.05.04
바다를 바라보면 눈은 멀리 수평선으로 향한다. 수평선이 별빛처럼 멀리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 보지만 수평선은 대략 4.5km 거리에 있다. 엄밀하게 말하면 바라보는 사람의 키에 따라 거리가 다르다. 키 작은 사람에게 수평선이 더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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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앗긴 나라의 어린이날
백승아 기억과기록 회원 2021.05.04
1931년 5월 8일자 조선일보에 실린 ‘울산 어린이날 광경(위는 기행렬 아래는 근우회원 복떡 만드는 것)’이라는 제목의 사진이다. 사진과 함께 실린 기사에서는 울산의 어린이날 풍경을 자세히 전하고 있다. “울산에서는 어린이날을 기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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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종전과 평화를 위한 운동
배성만 통일의병 부울경본부장 2021.05.03
4월 27일은 판문점선언 3주년이었다. 2018년 남북정상이 판문점에서 두 손 맞잡고 추켜 올리며 온 겨레 앞에 판문점선언을 한 날이다. 양 정상이 한반도 평화와 번영, 통일의 새 시대를 선언하자 우리 모두 감격에 목이 멨던 바로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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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는 신공항 적지가 아니다
이상범 울산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시민기자 2021.05.03
지난 4월 7일 치러진 재보궐선거에서 집권 여당은 서울(0:25)과 부산(0:16)의 모든 기초단체에서 0:41이라는 참패를 당했다. 갑작스러운 가덕도 신공항 추진이 대선 전초전으로 불리는 서울과 부산시장 재보궐선거를 겨냥한 정치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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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소송 사용설명서
박현철 변호사 2021.05.03
유난히도 더웠던 2020년 7월, 여러 금전적인 문제로 상담 오는 분들을 바라보며, 굳이 먼 옥동을 찾아올 필요 없이 집에서도 충분히 “소위 못 받은 돈”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적어 내려간 기고가 있었다. 울산저널을 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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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마음앓이
이성애 울산광역시청년센터 사업지원팀 주임 2021.04.27
‘오늘은 이만 좀 쉴게요’,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애쓰지 않고 편안하게’. 이 문구들은 온라인 서점에서 주간 베스트 도서로 오른 에세이의 제목들이다. 필자는 책을 사려 온라인 서점 홈페이지에 들어갔다가 왠지 모를 울적함을 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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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영어는 배우기 어려울까?
레일라 라도사블리에비치 원어민 영어강사 2021.04.27
이제 울산에서 산 지 3년이 됐다. 내가 만나는 외국인 대부분은 영어 교사들이다. 내 의견으로 아마도 가장 흔하게 영어를 아주 많은 사람이 배우려고 노력하지만 어렵다고 말하는 것 같다. 전 세계에서 수십억 명의 사람들이 영어를 배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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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세계 산악영화제
김루 시인 2021.04.27
싱그러운 산을 배경으로 영화는 펼쳐진다. 화면 속 영화의 산은 겨울이지만 밖의 산은 봄이다. 연두가 한창인 산을 배경으로 영화가 펼쳐지면 기분은 설레기까지 한다. 내 안에도 연두의 피가 흐르는 걸까? 내가 싱그러워진다.올해 6회를 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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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잊어 세월호
정승현 시민 2021.04.27
언젠가부터 2014년 4월 16일을 생각하면 이 문장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세월호 참사를 잊지 말자는 뜻에서 나온 책 <눈먼 자들의 국가>에 나오는 박민규 작가의 문장이다. “아무리 힘들고 고통스러워도 우리는 눈을 떠야 한다.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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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궐선거 여당 참패, 울산시가 청년공공주택을 확대해야 하는 이유
이승진 나은내일연구원 이사 2021.04.26
산업도시 울산 청년들은 부모가 대기업에서 일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다. 그럼에도 청년인구가 취업난과 주택난으로 울산을 빠져나가고 있다는 말은 계속 나온다. 실제로 필자와 함께 활동했던 대학생들도 졸업하면 절반 이상이 서울과 수도권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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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나이 제한 없애야
권명길 울산장애인소비자연대 대표 2021.04.26
‘전신경화증’을 진단받았을 때 ‘병을 이겨내리라’ 생각했다. 그러나 병의 진행 정도가 눈에 보일 정도로 빨라지면서 좌절하게 됐다. 서서히 혼자서는 일상생활을 할 수 없었고, 심지어 밥 한 숟가락도 스스로 먹을 수 없을 만큼 몸 상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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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다는 것에 대한 심리적 토대
송영주 심리상담사/미술치료사 2021.04.26
아이는 태어나면 엄마의 젖을 빨면서 생명을 유지하고, 신체를 움직이게 되면서부터는 자기 손과 발을 빨며 자신의 존재를 확인한다. 그리고 스스로 신체를 움직일 수 있게 된 다음에는 먹는 것을 통해 생존과 에너지, 기능을 유지할 수 있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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