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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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배들은 어디에 주차할까, 정박지
조숙 시인 2022.01.17
바다의 배들은 어디에 주차할까. 바다에는 주차선이 보이지도 않고 끝없이 넓기 때문에 아무 곳에나 세워두어도 될 것처럼 느껴진다. 길을 고르고 아스팔트로 덮어 관리하거나, 건물이나 물건 같은 것으로 방해받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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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은 여전히 ‘오징어 게임’ 중?
이성애 울산광역시청년센터 사업지원팀 주임 2022.01.17
지난 2021년도 하반기,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오징어 게임’이 화두에 올랐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서바이벌 게임을 담은 웹드라마로, 456명의 참가자가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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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그만 해! 이러다가 싹 다 죽어
서민태 울산저널 대표 시민기자 2022.01.17
영화 <오징어 게임>의 열풍이 그다지 영화를 즐기지 않는 내게까지 왔다. 모든 사람이 봤을 법한 명화조차도 영화는 영화일 뿐이라고 콧방귀로 대응하던 내가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 본 건, 내가 모르는 나의 또 다른 취향이 내 몸 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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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파독 간호사입니다
백승아 기억과기록 회원 2022.01.17
‘파독 간호사’라고 하면 영화 <국제시장>이 생각난다. 한강의 기적이라 불리는 눈부신 경제성장의 밑거름이 된 이들. 낯선 땅에서 거구의 환자들을 힘겹게 돌보며 월급을 꼬박꼬박 고국으로 보내는 희생적이고 대견한 한국의 딸들이 그려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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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을 시작하며
성현정 울산장애인인권포럼 대표 2022.01.17
2022년 검은 호랑이의 이미지가 그려진 새해 인사 카톡 메시지를 많이 접했다. 호랑이가 가지는 그 느낌대로 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일 것이다. 3월의 대선, 6월의 지방선거가 기다리고 있으며 벌써 선거 분위기를 만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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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떠났다-진보진영 후보 단일화 실패에 부쳐
원영수 국제포럼 2022.01.13
2022년 1월 11일 진보진영 대선후보 단일화가 무산됐다. 단일후보 선출방식을 둘러싼 논쟁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100% 여론조사에서 70% 여론조사. 이것이 정의당이 진보운동 진영에 표시한 마지막 예의(?)였다. 조금 생각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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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예방을 위한 서언
이태우 현대예술심리재활센터 이사장, 20년차 치매예방활동가 2022.01.12
치매는 쉽게 말하면 뇌가 다치거나 병이 나서 뇌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 이에 따라 지능, 학습, 언어 등의 인지기능과 정신기능이 떨어지는 복합적인 증상이다. 몸이 불편해서 어눌해 보이는 것, 즉 노인들의 신체 기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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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우와 갑윤이
손영식 울산대 철학과 교수 2022.01.10
근대에 들어서면서 민주주의가 대세를 이루게 된다. 최고 권력자는 왕처럼 세습되지 않고, 국민이 투표를 통해서 뽑는다. 이 결과 두 개의 정당이 겨루는 것이 일반화된다. 이는 칸트가 말한 ‘이성의 안티노미’(모순)로 설명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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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 사회연대 전략의 열쇠는 무엇인가?
김윤삼 문장노동자 2022.01.10
노동자가 함께하는 사회연대 전략의 열쇠는 무엇인가? 소통이다. 합의라는 용어의 또 다른 말은 협의이고, 타협이다. 사회구조의 변화와 함께 합의도 진화한다. 구조적 문제는 변혁적으로 발전하고 방향성을 잃고 있다.자본은 변화를 넘어 스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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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대통령 후보에게 공개 질의합니다
배성만 통일의병 부울경본부장 2022.01.10
2021년도 저물고 2022년이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1년 한 해를 돌아봅니다. 코로나의 진정을 기대했으나 각종 변이바이러스의 발생과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풀렸다 강화됐다 반복되는 탓에 시민들의 일상회복이 되지 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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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한의진료센터를 다시 열며
성주원 경희솔한의원 원장 경희대 한의대 외래교수 기자 2022.01.10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등으로 전 세계가 계속해서 코로나19로 신음하고 있다. 이미 양방 위주로 방역 체계가 이뤄지고 있지만 병상은 부족하고 여러 가지로 힘이 부치는 상황이다. 국민의 건강 증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새로운 혁신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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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실’에서 ‘산업사(史)실’로의 전환을 기대하며
김유신 기억과기록 회원 2022.01.10
PPL이라는 것이 있다. 영화,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에서 협찬하는 기업의 제품이나 브랜드를 노출하는 것인데 요즘에는 딱히 의식하지 않고 보면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센스 있게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하지만 여전히 극의 흐름, 맥을 끊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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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귀와 공명
이영선 NGO학 박사 문화공간 소나무 대표 2022.01.10
부귀는 재산이 많고 지위가 높다는 뜻이며 공명은 공을 세워 천하에 이름을 날리는 것이다. 최근에 부귀와 공명을 가진 대선주자의 부인이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했다. 그녀는 겉핥기식 사과를 함으로써, 자신이 상습적인 거짓말쟁이임을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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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 이야기
송영주 심리상담사/미술치료사 2022.01.10
그는 40대의 미국 교포 남자다. 부모가 먼저 미국에 가서 자리를 잡은 후 누나가 13살, 그가 10살 되던 해 미국으로 갔다. 10살, 아무도 아는 이 없는, 영어도 할 줄 모르던 그는 미국으로 떨어졌다. 말을 할 수 없었던 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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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보상청구에 대하여
박현철 법률사무소 법강 대표변호사 2022.01.10
형사보상청구란 검사 측이 충분한 증거를 확보하지 못한 상태에서 혹은 사실이 아닌 범죄혐의를 오인해 기소했고, 이에 피고인이 억울하게 구금되거나 형사 재판의 방어 과정에서 비용을 지출하게 된 경우, 국가가 그 손해를 보상해 주는 제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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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져가는 것에 대하여
원영미 기억과기록 회원 2022.01.04
1986년이었습니다. 햇살 좋은 봄에 선배들과 함께 반구대 앞 민박(반구대 앞 공중화장실 그 자리)에서 묵으며 2박 3일 동안 당시 경상남도 문화재자료였던 울주 대곡리 반구대암각화를 탁본하였습니다. 훈련된 선배들이 주로 탁본 작업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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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워서라도 여유를 부리자
신정훈 화담하다 플랜츠 실장 2022.01.03
찰나의 격려온화한 남부지방, 울산에도 한파가 찾아왔다. 찬 겨울바람을 막으려 창문을 닫고 시린 발끝을 녹이려 발끝을 포개본다. 그래도 어디선가 냉기가 스며든다. 미처 가리지 못한 내 코끝을 맴도는 냉기. 괜스레 간질간질한 것이 신경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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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동의, 후 도움…크게 어렵지 않아요
이예서 휠체어 이용자 2022.01.03
가치관과 생각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아래 글 또한 필자의 생각을 서술한 글일 뿐 ‘옳다, 아니다’를 정의하는 글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과한 도움 또는 동의를 구하지 않는 일방적인 도움’에 관해 얘기해 보려 합니다. ‘도움받는 입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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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의 관심사 전원회의 일차 분석
김창현 인제대학교 통일학부 외래교수 2022.01.03
작년 12월 27일부터 시작됐던 조선로동당 제8기 제4차 중앙위원회가 31일 폐회하면서 “2022년 당과 국가의 사업방향에 대하여” 제목의 결정서를 내놓았다.무엇보다 우선 농업과 경제 부분 등 북의 내치에 대해 아주 소상하게 밝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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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지대 줄이는 복지멤버십과 울산사회서비스원의 역할
이승진 울산민관협치지원센터 마을연구소장 2022.01.03
정부가 지난 100일 동안 운영해 온 ‘복지멤버십’ 사업을 통해 21만8000여 가구가 26만 건의 복지서비스를 새롭게 지원받았다. 그동안 몰라서 넘어갔던 상당한 숫자의 복지사각지대를 풀어가고 있는 것이다. 복지멤버십은 특정 개인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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