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의회, 저소득층 아동에 생일축하 바우처 제공 조례 가결

이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1-03-17 10: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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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저널]이종호 기자= 저소득층 아동에게 생일축하 바우처를 제공하는 조례안이 가결됐다. 

 

동구의회는 17일 임시회를 열고 어려운 생활환경으로 생일조차 축하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2만5000원 상당의 생일축하 바우처를 제공하는 '울산광역시 동구 저소득층 아동 생일축하 바우처 지원 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이 조레안은 김태규 구의원(부의장)이 대표발의했고 전국 최초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가구의 아동,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한부모가정아동 및 조손가정아동, 아동복지법에 따른 가정위탁아동 등이다.

 

바우처는 발급받은 날부터 두 달 안에 프랜차이즈 제과점을 제외하고 구청장이 지정한 동네 빵집에서 생일 케이크 등으로 교환해 사용할 수 있다.

 

김태규 의원은 "동행정복지센터, 사회봉사단체 등에서 저소득층 아동의 생일을 지원하는 사업이 이뤄지고 있지만 대상이 한정적이라 사각지대가 생길 수밖에 없다"며 "조례안이 시행되면 동구지역 모든 저소득층 아동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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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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