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보 모랄레스, 사회운동과 함께 민중 총사령부 결성

원영수 국제포럼 / 기사승인 : 2021-09-08 00: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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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에보 모랄레스 전 볼리비아 대통령은 사회운동 지도자들과 함게 루이스 아르세 정부를 방어하기 위한 민중 총사령부를 건설하기로 했다. ©트위터/@thirdinfo3i

8월 30일 에보 모랄레스 전 대통령은 볼리비아 중부의 코차밤바에서 사회운동 지도자들과 모임을 한 뒤 루이스 아르세 정부를 방어하기 위한 “민중 총사령부”(Estado Mayor del Pueblo) 결성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모랄레스는 “사회운동, 노동조합, 원주민 단체들은 우리의 민주주의 다문화 혁명의 주권과 존엄을 방어할 공간으로서 민중 총사령부를 결성하기 결정했다”고 밝혔다. 


모랄레스는 볼리비아 민중 총사령부의 주축은 노총(COB), 농민총동맹, 원주민총동맹 등이며, 집권 사회주의를 향한 운동(MAS)이 최근 총회에서 결의한 단결협약에 참여한 단체들이다.


창립선언문도 언론에 공개됐는데, 모랄레스 외에 광산노조와 석유노조의 지도자들, 광산 협동조합, 농민여성, 원주민 단체의 지도자들도 선언문의 서명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선언문은 “자본주의 시스템의 포위와 거짓 민중주의 담론을 내세운 파시스트-인종주의 우익에 맞서 민주주의와 문화혁명의 주권과 존엄을 지키는 다민족 공간으로서 민중 총사령부를 결성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원영수 국제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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