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측얀 홍콩노총 위원장 18개월 징역형 선고받아

원영수 국제포럼 / 기사승인 : 2021-04-28 00: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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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리측얀 홍콩노총 위원장. ©ituc-csi

4월 16일 홍콩노총 위원장인 리측얀이 홍콩법원에서 2019년 8월 민주화 시위를 조직하고 참여한 혐의로 18개월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다른 민주화 운동가 4명 역시 징역형을 선고받았고, 5명에게는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선고 직전 최후 진술에서 리측얀은 “나는 징역형 선고에 맞설 준비가 돼 있다. 홍콩 민중과 더불어 민주주의로 향하는 길을 함께 걸을 수 있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당신은 결코 홀로 걷지 않습니다’라는 노래를 홍콩 민중에게 바치고 싶다. 우리는 어둠 속에서도 마음속에 희망을 품고 함께 걸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선고와 관련해 국제노총 새런 버로우 사무총장은 “리측량과 다른 구속된 활동가들은 홍콩의 중국 괴뢰정부의 정치범이며, 괴뢰정부는 베이징의 주인을 만족시키기 위해 기본적 자유를 분쇄하고 있다. 국제 노동조합운동은 홍콩의 민주화 운동을 계속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영수 국제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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