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국적 제약자본, 팬데믹으로 1520억 달러 수익

원영수 국제포럼 / 기사승인 : 2021-04-28 00: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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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아스트라제네카 ©트위터/@StopTechnocracy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초국적 제약자본은 백신의 효능과 부작용으로 인한 불확실성과 무관하게 1520억 달러라는 막대한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제약 독점자본의 주식시장 가치 역시 백신의 문제점과 무관하게 크게 상승했다.


멕시코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초국적 제약업체의 수익은 멕시코 국민연금 지불액(504억 달러, 1조 페소)의 3배이며, 멕시코 보건의료 예산(332억 달러, 6660억 펫)의 4배, 멕시코 정부의 올해 수입(6.2조 페소)의 절반 수준이다.


최근 백신의 이상반응과 부작용이 연이어 보고되면서 백신에 대한 불안감을 증가하고 있지만, 초국적 제약자본의 누적수익은 1월 초 900억 달러에서 현재 1520억 달러로 폭증했다. 즉 지난 3개월 동안 수많은 문제에도 수익이 70퍼센트나 증가한 것이다.


세계 최대 제약사인 존슨&존슨의 주식시장 가치는 4365억 달러로, 코로나 위기 시작 시점의 3843억 달러에 비해 10퍼센트 이상 증가했다. 2위 업체인 파이저의 시장가치도 2170억 달러로, 2020년 2350억 달러를 기록했다가 다소 감소했다. 


현재 백신 부작용으로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3위 업체인 아스트라제네카도 660억 달러의 시장가치를 유지하고 있고, 모더나는 607억 달러의 가치로 증가했다. 다음으로 바이오엔텍이 276억 달러, 노바백스가 86억 달러, 캔시노가 69억 달러의 시장가치를 기록하고 있다.


원영수 국제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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