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진보당 동구청장 후보 “‘아빠찬스’ 대신 ‘동구형 청년보장제’ 도입하겠다”

이기암 기자 / 기사승인 : 2022-04-26 15:3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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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진보당 동구청장 후보 청년공약발표 기자회견
▲ 김종훈 진보당 후보가 동구청년들이 희망을 품고 동구에 머무를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청년공약을 발표했다. 진보당울산시당제공.

 

[울산저널]이기암 기자=이번 6.1 지방선거에서 울산동구청장에 출마한 김종훈 진보당 후보가 동구청년들이 희망을 품고 동구에 머무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청년공약을 발표했다.

먼저 김종훈 후보는 “동구형 청년보장제를 실시, 이는 청년들이 체감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종합청년정책계획”이라며 “그 첫 번째로 매달 50만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원 미취업 청년 구직수당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또 “생계형 대출,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으로 청년들의 부채걱정을 덜 것이며 월 임대료80%, 최대 20만원 지원으로 청년 월세 10만원대를 만들어 청년 독립가구의 주거안정과 청년들이 살만한 집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빈집 등을 매입해 청년들의 선호에 맞는 살기 좋은 반값 청년주택을 공급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일자리 확충의 경우 공공기관 청년의무고용을 현행 3%에서 5%로 상향하고 돌봄·사회공공서비스 직접 일자리 창출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밖에 빈 점포를 활용하고, 청년 창업자 육성 및 점포당 3000만원 지원도 약속했다. 또 미포 국가산업단지에 첨단 IT 산업을 추가로 유치하고 청년일자리 특보를 임명해 일자리 현황을 점검하고, 좋은 청년 일자리를 늘여가겠다고 설명했다.

청년 생활문화 개선을 위해서 김 후보는 “불공정 불평등 사회에 다친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을 통해 심리정서, 정신건강 상담진료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또 슬도 일대에 청년입주작가촌인 청년예술창작촌을 조성하고, 복합전시공간 ‘슬도 아트플랫폼’ 추진할 것이며 5인 이상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실험할 수 있는 ‘꿈프로젝트’ 사업을 시행할 것을 약속했다.

이밖에 청년자율예산제 실시, 청년의회 신설, 청년주택, 청년창업, 청년아트플랫폼이 위치할 슬도~방어진~일산 일대의 청년센터 신규건립을 통해 ‘청년 드림빌리지’를 조성하는 방안도 공약에 포함했다. 마지막으로 동구형 청년보장제 혜택을 모든 동구 청년들이 누릴 수 있게 ‘동구형 청년보장제 맞춤알림서비스’도 실시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종훈 진보당 후보의 김효증 청년선대위원장은 “2012년부터 2021년까지 지난 10년간 동구 인구는 약 17만5000명에서 15만4000명으로 2만여명이나 줄었다”며 “그 이유는 일자리, 주거, 교육, 문화 등 어느 하나 청년들을 발붙이고 살만한 정책을 제대로 마련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에 “동구를 희망으로 바꾸려면 청년들이 머물고, 꿈꾸고, 성장할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며 “진보당 청년들이 직접 청년의 눈으로 동구를 진단하고, 동구의 새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김종훈 후보와 함께 ‘청진기’ 청년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 청년의 피부에 와닿는 정책 수립을 위해 청년 정책 간담회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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