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팔레스타인에 4200만 달러 제공

원영수 국제포럼 / 기사승인 : 2021-06-01 00: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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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5월 18일 요르단강 서안에서 시위를 벌이는 팔레스타인인들 ⓒ트위터/@dn_rath

5월 26일 유럽연합은 2021년 팔레스타인에 대해 인도주의적 지원금 4200만 달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기에는 가장 취약한 계층에 대한 긴급지원금 970만 달러도 포함돼 있다. 유럽연합 측은 “가장 취약한 팔레스타인인들을 보호하고 생명을 구하는 지원을 제공해 인간의 존엄을 유지하는 것이 지원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유럽연합의 위기관리 커미셔너인 자네스 레나르치치는 “긴급한 인도주의적 접근은 수많은 무고한 희생자들의 고통을 완화하는 데 아주 중요하다”며 “최근 분쟁에서 수많은 민간인이 희생된 것을 되돌릴 수는 없고 가자에서 어린이 11명을 포함해 수많은 어린이의 죽음에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유럽연합은 현재 팔레스타인 주민에게 사회보호, 의료, 교육, 깨끗한 식수, 현금지원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고, 가자 지구의 어린이들을 위해 트라우마 치료 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다.


레나르치치는 “EU는 국제적 인도주의 법률의 존중을 요청하고 있으며, 민간인이 삶의 터전에서 강제로 쫓겨나거나 집과 학교가 파괴되는 일을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2021년의 추가 지원금은 팔레스타인의 적신월회(아랍의 적십자회)를 통해 가자 지구, 요르단 서안과 동예루살렘의 긴급 의료 지원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또 이집트의 팔레스타인 난민들에게도 지원된다.


원영수 국제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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