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기후위기비상행동, 남구청장 재선거 정책질의 답변 공개

이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1-04-01 16: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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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저널]이종호 기자= 울산기후위기비상행동은 1일 남구청장 재선거 후보자들에게 보낸 기후위기 분야 정책질의 답변 결과를 발표하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정책과 공동협력을 할 후보로 진보당 김진석 후보를 꼽았다.

 

울산지역 100여 개 시민사회단체가 모여 결성한 울산기후위기비상행동은 세 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정책질의서를 전달해 민주당 김석겸 후보와 진보당 김진석 후보의 답변서를 받았지만 국민의힘 서동욱 후보는 답변서를 보내오지 않았고 어떠한 연락도 없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서동욱 후보의 무응답은 후보자의 기후위기 정책을 알리고자 노력하는 시민 환경단체 및 유권자들의 알 권리를 무시하는 것이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정책과 의지가 없거나 시민사회단체와 협력할 의사가 없는 것으로 간주한다"고 비판했다.

 

김석겸, 김진석 후보는 기후위기 대응 조례 제정과 전문인력 배치, 교육 확대, 주1회 채식 식단 운영, 탈플라스틱 정책 추진,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에 동의했다. 하지만 야음근린공원 부지 보전과 가덕도신공항 건설에 대해 입장이 갈렸다.

 

기후위기비상행동은 "김석겸 후보는 야음근린공원 부지에 임대아파트 건립과 가덕도신공항 건설에 찬성하는 답변을 보내와 울산기후위기비상행동에서 추구하는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정책적 입장이 다르다"고 지적하고 "김진석 후보는 정책질의 모든 분야에 대해서 울산기후위기비상행동이 추구하는 방향과 일치하는 답변을 보내왔다"며 "지지 후보 또는 추천 후보를 결정한다면 가장 적합한 후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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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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