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보다 길어지는 겨울 추위 때문에
볼 수 있는 붉은 노을,
그리고 오늘따라 더 파란 하늘,
강원도가 아닌 울산에 있는 하얀 자작나무.
잘 안 들고 다니는 무거운 카메라가 손에 들려 있고,
발걸음을 멈추고 해가 조금만 더
떨어질 때까지 기다리면서 찰칵~
약간의 우연함이 겹치면서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순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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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편집장] 울산저널 487호(2022년 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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