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형 일자리지키기 패키지사업, 300번째 협약 체결

이기암 기자 / 기사승인 : 2021-03-19 16: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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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1만 4681개 지켜, 300호 기업은 ‘제일화성’
▲ 울산형 일자리지키기 패키지 지원 내용.

 

[울산저널]이기암 기자=코로나19 경제 위기 대응을 위해 전국 최초로 지난해부터 시행중인 ‘울산형 일자리지키기 패키지 지원사업’결과 1만 4600여개의 일자리가 지켜지고 있다. 울산시와 울산고용노동지청은 18일 ‘울산형 일자리지키기 패키지 지원사업’ 300번째 참여기업인 ㈜제일화성과 일자리지키기 협약 체결식을 열었다.


㈜제일화성은 73명의 근로자를 고용해 에폭시, 우레탄, 정밀화학 소재 등을 생산하고 있는 지역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일화성은 현재 고용을 유지하는 조건으로 4대 보험료 및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고용안정자금 융자, 재무·노무 컨설팅, 지방세 납부 유예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이날 ㈜제일화성의 협약체결로 ‘일자리지키기 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중인 업체는 모두 300개로 늘어났으며 이들 기업이 지키기로 약속한 일자리가 1만 4681개에 달한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협약식에서 “코로나19 등 어려운 경영환경에서 일자리지키기에 동참해 주신 지역기업 경영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존권인 일자리를 지키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시정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해 6월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고용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양대 노총, 경영계, 기초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함께 ‘울산형 일자리 지키기 선언’ 행사를 가졌다. 지난해 ‘일자리지키기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울산 소재 215개 업체에 16억 원을 지원했고 올해에도 36억 원을 추가해 총 52억 원을 지원한다.

현재까지 일자리지키기 사업에 동참한 300개 기업 현황을 보면 조선업 고용위기 이후 회복이 지체되고 있는 동구지역 조선업종이 가장 많이 참여하고 있으며, 그 외 주력산업 전반에서 분포돼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역별로는 동구 소재 기업이 126개로 가장 많으며 울주군 80개, 북구 54개, 남구 37개, 중구 3개의 순이며 업종별로는 조선업 82개, 자동차업종 48개, 금속 관련 46개, 화학업종 27개, 기계 관련 22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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