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 발전·포용사회 구현, 한 마음 한 뜻”

이기암 기자 / 기사승인 : 2021-05-07 16:5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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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경기도, 공동 협력 ‘맞손’
송철호 시장·이재명 지사, 첫 정책협약 체결
▲ 울산시와 경기도가 공동발전을 위한 정책 협약을 체결, 지역현안 해결에 필요한 정책 연구와 정보 공유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선유 기자

 

[울산저널]이기암 기자=울산시와 경기도가 7일 울산시청에서 ‘울산시와 경기도의 공동발전을 위한 정책 협약’을 체결,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현안 해결에 필요한 정책 연구와 정보 공유에 협력하고 지역 주도 국가균형발전을 이루는 방안에 적극 모색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송철호 울산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임진혁 울산연구원장, 이한주 경기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울산시와 경기도가 정책교류 협력을 위해 협약을 체결하는 것은 처음으로 이번 협약 체결은 양 단체장이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경제 활성화, 포용과 공정사회 구현에 역점을 두고 있는 상황에 지난 3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상호 협력을 먼저 제안하고 이에 송철호 울산시장이 화답하면서 이뤄졌다.

울산시와 경기도의 세부 공동협력 사항은 공정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 보편적 주거복지 구현을 위한 사업모델 확립, 코로나19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등이다. 울산연구원과 경기연구원은 울산-경기 소상공인 지원 협력방안, 울산-경기 주력산업 연계 협력방안 등을 공동 연구할 예정이다.

송철호 시장은 “울산과 경기도는 대한민국 산업성장을 견인해왔을 뿐 아니라 수소, 친환경, 에너지, 그린뉴딜에도 공통분모가 많다”며 “울산을 비롯해 부산, 경남이 메가시티 추진하고 있고 대구, 경북 등 다른 권역도 통합 논의 이뤄지고 있는데 지방이 진정 원하는 것은 대한민국 모두 잘 살자는 것이며 이제는 울산과 경기도가 수도권 비수도권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 시장은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 등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이는 전국 시도지사들께서 초 광역적으로 협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진정한 국가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수도권·비수도권 경쟁과 이분법이 아닌 상생 관계를 이뤄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재명 경기지사도 “우리 사회가 지나치게 수도권 일극주의로 집중하고 있어 지방은 소멸, 수도권은 폭발하는 상황이 진행되고 있는데 지속적으로 국가가 성장 발전하기 위해서는 균형발전이 정말로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이 지사는 “주거문제 역시 민생에서 중요한 문제로 경기연구원과 울산연구원이 국민들의 민생, 경제, 지역발전이라는 공통 과제 수집하고 연구해서 실현 가능한 대안을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울산시와 경기도가 공동발전을 위한 정책 협약을 체결, 지역현안 해결에 필요한 정책 연구와 정보 공유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선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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